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제3회 과계민족(跨界民族)포럼 연길서 거행

  • 기자
  • 입력 2015.11.09 12:2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동북아지역발전과 과계민족 주제
[동포투데이] 6일, 중국인류학민족학연구회 과계민족연구전문위원회와 연변대학 민족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과계민족포럼”이 연길시에서 열렸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북경, 상해, 광서, 운남, 귀주, 내몽골 등 성, 시, 자치구에서 온 40여 명의 대표가 포럼에 참가하여 해당 의제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과계민족(跨界民族)이란 역사적으로 하나의 민족이면서 두개 나라 혹은 여러개 나라에 걸쳐 거주하는 민족을 말한다.

“동북아지역발전과 과계민족”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에서 각 전문가대표들은 “‘일대일로’와 과계민족”, “동북아의 적은 인구를 가진 민족에 대한 연구”, “글로벌시야로 보는 과계민족의 정체성 인정” 등 중심의제를 둘러싸고 동북아 민족관계 및 관련 과계민족문제, “일대일로”시각에서의 동북아지역 여러 민족의 문화교류와 경제협력을 깊이있게 토론했다.

이날 포럼에서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이며 성종교사무국 부국장인 포력군은 "길림성은 다민족으로 구성된 변강성으로서 근년간 성당위와 성정부에서는 민족단결과 변강안정을 중요한 정치임무로 간주하고 민족리론정책의 연구사업에 높은 중시를 돌려왔다"며 "2012년에 성민족사무위원회와 연변대학은 연합으로 “길림성 민족 리론 및 정책 연구중심”을 건립하고 선후하여 “과계민족국가인정연구”, “길림성변경민족향진의 초요사회실현 수단 선택” 등 과제에 대해 연구했다"고 밝혔다. 

포력군은 이번 학술회의는 과계민족학술연구의 심층차적인 전개에 높은 차원의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길림성 민족사업의 혁신발전을 추동하는데 기필코 중요한 지적인 지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제3회 과계민족(跨界民族)포럼 연길서 거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