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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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중 양국간의 우호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우정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중국을 경청하다” 한중문화경제교류 만찬회가 5월 23일 오후 5시 구로구 정연웨딩홀에서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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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운데 이성 구로구청장   

한중도시우호교류협회(대표 김용필)가 주관한 이날 만찬회에 운남성 아와산 가무단,깐쑤성 싸얼그룹과 중국 사진작가 장요준이 초청돼 중국 소수민족 전통 노래, 무용과 사진작품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구로구청, 중국인민대외우호합작복무중심,중국문화원 등 기관과 시민단체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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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남성 아와산 가무단 공연

이날 김용필 한중도시우호교류협회 대표는“중국대외우호합작복무중심과 함께 ‘중국을 경청하다’라는 주제로 한중우호주간 행사를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중 양국 문화경제교류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구로구민이 중국예술문화를 직접 보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로구는 한중문화교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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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쑤성 싸얼그룹 공연

짱취샹 중국대외우호합작복무중심 주임을 단장으로 경제인과 예술인 등 모두 40여 명으로 구성된 중국경제교류단은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과 청주에서 공연과 경제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중국을 경청하다" 한중우호주간 행사로는 ▲ 운남성 아와산 가무단, 깐쑤성 싸얼그룹 공연 ▲중국사진작가 장요준 초대전 ▲중국 차(茶) 시음행사▲중국기업 소개 전시회 및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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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국을 경청하다” 한중문화경제교류 만찬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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