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연변FC 박태하 감독, “선수들이 잘 움직여줘 좋은 경기를 했다”

  • 기자
  • 입력 2015.04.19 23:5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2.png
 
박태하: 선수들 요구대로 경기한 것 같다

박태하(연변장백산팀 감독): 경기전 북경이공팀과 우리가 동점이라 어려운 경기라 예상했었는데 선수들이 요구하는대로 움직여서 좋은 경기한 것 같다. 오늘 1 : 0 상황에서 상대선수가 퇴장당하면서 우리가 점유율을 갖고 좋은 경기를 펼치지 않았나 생각되며 그게 전환점이 된 것 같았다.
오늘 북경의 많은 팬들이 찾아와 연변팀을 응원했다. 여기뿐만 아니라 어디가나 연변팬들이 축구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는 것 느꼈다. 그 팬들을 위해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것 같다. 앞으로 어디가나 연변팬들이 있든 없든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하도록 노력하겠다.

원미: 선수들 정신면모와 컨디션 만족한다

원미(북경이공팀 감독): 오늘경기가 올시즌 이래 제일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경기전 우리 선수들과 말했었다. 올해 연변팀 변화가 아주 크다. 선수들 컨디션도 아주 좋았다. 경기 전 많은 중시를 가졌었는데 경기시작 후 아니나다를까 많은 곤난들이 닥쳐왔다. 한명의 선수가 퇴장당한 상황에서 후반전 우리 선수들 정신면모와 컨디션에 만족했다. 3골 뒤진데에 한명선수가 퇴장당한 상황에서 두골을 넣었는데 이것이 북경이공의 정신이라고 볼 수 있다. 이 후 매 경기 준비를 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에 힘쓰겠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연변FC 박태하 감독, “선수들이 잘 움직여줘 좋은 경기를 했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