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육문,조우밍 친정팀 연변FC로 복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8일, 연변 장백산축구구락부에 따르면 올 중국축구 갑급리그에 참전할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국내 용병 5명을 전부 확정, 이들로는 원 연변팀의 주전이었던 배육문과 조우밍(赵铭), 원 신장텐산(新疆天山)팀의 아이크바이얼, 원 광둥르즈쵄(广东日之泉)팀의 선펑(沈鹏)과 원 저장뤼청(浙江绿城)팀의 왕즈펑(王志鹏)등이다.
국내용병 매개인을 소개하면 2004년 연변팀의 갑급진출시의 공신이었던 배육문은 공수평형을 잘 통제하고 프리킥 능력이 뛰어나고 있으며 역시 연변팀 갑급진출시의 공신인 조우밍은 국내에서도 유명한 중앙수비로 우월한 신체조건과 뛰어난 수비의식을 갖추고 있다. 이 외 나어린 용병들인 아이크바이얼은 속도가 빠르고 기술이 출중하며 선펑은 속도가 빠르고 기술이 좋으며 특히 변선돌파능력이 뛰어나 원 최인선수의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또한 올해 22살인 왕즈펑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조직 및 공수송 능력이 돌출한 등 능력으로 연변팀 감독진의 눈에 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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