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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낡은 양어장자리 불법 지하세방들로 조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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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0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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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경 낡은 양어장자리 불법 지하세방들로 조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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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31일, 신화넷에 따르면 북경시 석경산구에서 340여개 방이 되는 위법세방들을 발견, 근 50%가 지하실에 설치되었으며 지하실에는 52개 가정의 100명 인구가 살고 있었다.

이 위법세방들은 석경산구 마곡북가 서쪽의 “국강 자동차수리부” 울안에 설치, 이 곳은 몇해전에 양어장이었다. 이날 석경산구 공안, 소방 등 부문에서는 연합행동으로 이 위법세방들을 차압하고는 세방에 들었던 가정들을 다시 안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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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하세방의 높이는 약 3.2미터에 달하고 면적은 약 2400제곱미터에 에 달했다. 그리고 세방들은 도합 10개 줄에 달했는데 매 줄마다 16개씩 배치, 도합 170개의 방들이 있었다. 이런 세방들은 그 어떤 통풍시설도 없고 근근히 너비가 4미터에 달하는 통로만이 지상과 통하고 있었다.

한편 지상의 위법세방들은 두줄로 된 단층집과 2층 부분으로 구성, 약 170개의 방이 있었는데 50개 가정이 세를 들어 살고 있었으며 방세는 매달 1500위안 좌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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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인원들이 들이닥칠 때 마침 하북에서 왔다는 성이 장씨되는 여성이 트렁크를 끌고 나타났다. 장여사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해 12월 25일에 이 건물 지하실의 작은 방 하나를 세맡았는데 매달 세값은 300위안이고 저당금은 200위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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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워낙 석경산구 오문구촌의 집체토지었는데 원래는 양어장이었다 한다. 후에 석경산구 농공상회사에서 이 곳에 건물을 짓었으며 지하실 세방들을 마련했다.

현재 해당부문에서 오문구촌과 이 곳을 도맡은 회사사이의 계약을 놓고 조사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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