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中 대학생 자체로 앤트맨 슈퍼영웅들의 복장 제작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1월 30일, 중신넷에 따르면 중국 장춘시공업대학 4학년에서 공부하는 조병군 학생은 철두철미한 만화영웅팬으로 2012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미국 앤트맨(漫威旗)의 슈퍼영웅들의 복장정보를 구입해서는 지금까지 여러개의 앤트맨 슈퍼영웅들의 복장을 제작해냈다. 이런 복장들은 영화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복장과 완전히 똑 같았다. 이 중 “철의 협객(钢铁侠)”의 복장은 앞가슴과 손에 LED램프가 있는 외 얼굴가리개는 조종을 통해 절로 열리기고 하고 닫혀지기도 한다. 그는 이런 슈퍼영웅들을 담론하면 매우 유쾌하고 행복하다고 말한다. 또한 그에 따르면 이런 복장을 만드는 것은 자기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영웅꿈”이었다고 한다. 그는 이제 “복수자 연맹” 인물들의 모든 복장을 다 만드면 명년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이런 복장들을 입고 대중들 앞에 선보이겠노라고 했다.

“철의 협객”을 만들고 있는 조병군

조병군이 만든 슈퍼영웅 복장은 영화에서 나오는 인물들이 입은 복장과 완전히 같다. 이 “철의 협객”의 복장의 얼굴가리개는 조종으로 여닫김이 완전히 가능하다.

조병군이 “철의 협객” 복장을 입어본다. 그는 이 복장을 계속 개진하여 완벽하게 하련다고 했다.

조병군은 “철의 협객”, “미국대장” 등 이미 여러개의 앤트맨 영웅들의 복장을 만들어냈다.

조병군이 한창 새로운 인물의 복장을 설계하고 있다.

이런 복장을 만들면서 조병군은 늘 애트맨 영웅들의 모델을 테이블 위에 놓고 보면서 제작한다. 그리고 그는 거기에서 많은 영감을 찾게 되었다고 말한다.

조병군이 자기가 만든 영웅복장을 입어보는 장면이다.
사진 중신넷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현대 산업의 비타민' 희토류, 中 손에 달렸다...美 긴급 대응
[동포투데이]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강화가 글로벌 공급망에 충격을 주며 미국이 협상 요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생산의 60%, 정제 설비의 92%, 중희토류 매장량의 80% 이상을 장악한 상태에서 수출 통제를 통해 군사·기술 분야의 주도권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F-35 전투기... -
美 서해안 항구 '제로 물동량' 경고등…무역 전쟁發 공급망 대란
[동포투데이]2025년 5월, 미국 서해안 주요 항구에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중국에서 출발해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 항구에 입항할 예정이던 화물선이 단 한 척도 도착하지 않은 것이다. 이는 최근 12시간 동안 기록된 충격적인 ‘제로 현상’으로, 현지 항구 관계자들의 우려를 극적으로 확대시켰다. 롱비치 항구 CEO ... -
美 바이어 부재 속 광저우 페어 이변... 신흥시장 덕에 역대급 성과
[동포투데이] 중국 광저우에서 지난 5일 폐막한 제137회 중국수출입상품전람회(광저우 페어)에서 미국 바이어들의 참여 부족에도 역대 최다 해외 바이어들이 몰리며 수주량이 증가하는 이변을 기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행사가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도 중국 수출업계의 회복력을 입증했다고 ... -
경찰, 교통사고 보험사기 4개월 집중단속…고의 사고·허위 청구 뿌리 뽑는다
[동포투데이]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교통사고 보험사기 집중수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수사는 야외활동 증가로 교통사고가 빈번해지는 시기를 겨냥해 고의적 사고 유발 및 보험금 과다 청구 등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사고 ... -
‘종이 호랑이’ 된 라팔? 전문가 “J-10C 아닌 중국 전투 체계의 승리”
[동포투데이] 인도와 파키스탄 간 첫 공중전에서 중국제 무기체계의 위력이 입증되며 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발생한 공중전에서 파키스탄 공군은 중국제 J-10C 전투기와 PL-15 공대공 미사일을 활용해 인도의 프랑스제 라팔 전투기 3대를 격추시키며 6:0의 압승을 거뒀다. 이번 교전은 단순... -
中, 방사능 없는 ‘비핵 수소폭탄’ 개발 가속…대만 지하요새 겨냥
[동포투데이]중국이 기존 핵무기와 맞먹는 파괴력을 지닌 '비핵 수소폭탄'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신형 무기는 방사능 오염 없이 핵무기 수준의 위력을 발휘하는 '준핵무기'로 분류되며, 특히 대만 지역의 지하 요새 공격용으로 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사우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일 중국...
NEWS TOP 5
실시간뉴스
-
中, 美 '홍콩 제재' 법안 강력 반발…"내정 간섭 즉각 중단" 경고
-
中 상무부, 美 수출통제 조치 강력 반발…"글로벌 반도체 산업 안정 훼손"
-
미중 무역긴장 완화 효과 가시화…이우 수출기업들, 미 주문 쇄도에 '분주'
-
중-라 협력 10년, 안정·균형·기회로 운명공동체 구축
-
상호 이익 강조한 미중 제네바 공동성명, 무역 정상화 기대감 고조
-
'현대 산업의 비타민' 희토류, 中 손에 달렸다...美 긴급 대응
-
미-중, 제네바서 무역갈등 완화 합의...'91% 관세 철회' 공동성명 발표
-
中, 수출시장 개척 가속화…美 관세협상 진전 무(無)
-
파키스탄 총리, 중국 네티즌 지지에 감사…"중국이 최대 버팀목"
-
파키스탄-인도 갑작스러운 휴전 합의…“인도는 전쟁 부담, 파키스탄은 의지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