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변 축구구락부 스포츠기자 좌담회 마련
▲연변축구구락부는 7일 기자 좌담회를 가지고 향후 연변축구“동산재기”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올시즌들어 3경기 앞당겨 갑급리그에서 강등한 연변팀, 명년에 “동산재기”로 갑급리그에 복귀하는 것으로 “축구고향”의 명예를 되찾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7일, 연변 축구구락부에서는 주내외 매체의 스포츠기자들을 초청하여 연 변프로축구팀의 향 후 진로를 탐색하는 좌담회를 마련했다.
모임에서 연변 주 체육국 부국장 겸 연변 축구구락부 주임 우장룡으로부터 강등한 뒤의 연변팀 현황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올시즌 연변축구단 코치로 있었던 왕건으로부터 구단총화가 있었으며 연변 주 체육국 임종현 국장으로부터 연변팀이 강등한 후 국가 체육총국 성당위와 성정부 및 주당위와 주정부의 해당 지도일군들로부터 깊은 중시와 관심이 향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는 연변축구팀의 현상황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이어 매체기자들의 발언이 있었다. 연변일보 우지위기자(한문판)는 구락부 체제의 폐단 및 내지선수 영입에 있어서 존재하는 폐단에 등 대해 꼬집었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는 감독의 종합자질 및 역사적으로 구단에서의 고종훈의 역할을 사례로 들면서 기둥선수가 없는 것에 대해 지적하였으며 연변정보항 전홍도 기자는 감독진과 선수진이 너무나도 현지인들에 집착해 의거하는데 대해 못을 박았다.
연변 축구구락부에서는 이번의 매체 스포츠 기자들의 좌담회에 이어 축구전문가 좌담회와 축구팬 좌담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 발표…아시아 미모 약진, 1위는 중국의 디리러바
[동포투데이]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톱10이 공개됐다. 올해 순위는 그야말로 ‘아시아 미모의 반전’으로 평가된다. 전체 10명 중 5명이 아시아 여배우로 선정되며, 기존의 서구 중심 미모 기준을 크게 흔들었다. 특히 1위에는 중국 배우 디리러바가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이번... -
연변 코미디 배우’ 채용, 55세 돌연 사망… 지역사회 충격
▲ 故(고) 연변 유명 코미디 배우 채용(蔡勇) [동포투데이] 중국 길림성 연변에서 활동해온 유명 코미디 배우 채용(蔡勇·55)이 갑작스럽게 숨졌다. 지역사회에서는 “너무 이른 죽음”이라며 충격과 비통함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에 공개된 부고에 따르면 채용은 지난 9일 밤 9시 18... -
“존엄은 구걸하는 게 아니다”… 서정원 감독, 중국 축구에 직격탄
[동포투데이] 2025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청두 룽청이 일본 고베 비셀과 2-2로 비긴 직후였다. 눈앞에서 승리가 날아간 허탈감보다 경기장을 더 뜨겁게 만든 건, 한 한국인 감독의 단호한 한마디였다. “중국 축구의 존엄은 남이 베푸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피땀으로 되찾는 겁니다.” 청두를 이끄는 서정원 ... -
중·일 갈등에 일본 가수 공연 줄줄이 중단… 하마사키 아유미 ‘무관중 공연’ 강행
△공연이 취소돼 직접 팬들을 만날 수 없게 된 하마사키 아유미는 텅 빈 공연장 무대에 홀로 올라, 계획했던 모든 무대를 그대로 소화하며 공연 전체를 녹화했다.(사진/인터넷) [동포투데이] 중국이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대만 유사’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양국 관계가... -
외국인이 뽑은 ‘중국 10대 미녀’… 미적 기준 대반전, 1위는 담송운·2위 디리러바
[인터내셔널포커스] 외국인의 눈으로 본 중국 미녀 스타 순위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해외 유명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선정한 ‘외국인이 꼽은 중국 10대 미녀 스타’ 명단이 발표됐는데, 중국 내 통념과는 다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특히 담송운(谭松韵)이 쟁쟁한 톱스타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미... -
MAMA, 홍콩·대만 ‘국적’ 표기 논란… 주윤발의 눈물까지 온라인서 공방
[동포투데이] 아시아 음악 시상식 MAMA가 공식 설문에서 홍콩과 대만을 ‘국적’으로 분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온라인 공간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홍콩 화재 피해자를 위해 눈물을 흘린 배우 주윤발(周润发)의 행동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며 논란은 사회적 공감의 문제로 확산됐다. MAMA는 아시아 대중...
실시간뉴스
-
“존엄은 구걸하는 게 아니다”… 서정원 감독, 중국 축구에 직격탄
-
“13개국 다문화 가족 한자리에”… ‘2025 크리스마스 다문화 농구대회’ 20일 개최
-
중국 탁구, 일본 8대1 완파… 우승 직후 선수단·관중 ‘의용군 행진곡’ 제창
-
장외룡, 중국 축구 향한 쓴소리… “클럽은 좋아졌지만 청소년 육성은 부족”
-
U17 아시아컵 예선 중국 5전 전승… 42득점·0실점으로 본선 진출
-
미국, 이란 대표단 비자 거부… 2026 월드컵 조추첨 ‘정치 논란’ 확산
-
중국 슈퍼리그 ‘충격의 부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최하위 3자리 모두 중국 구단 차지
-
상하이 하이강, 다롄 잉보 꺾고 슈퍼리그 3연패 완성
-
U-22 한국, 중국에 0-2…전력 공백 드러나며 완패
-
평양 거리 열광, 북한 U-17 여자축구 7전 전승 우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