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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프로축구 “동산재기”의 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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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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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 축구구락부 스포츠기자 좌담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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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구락부는 7일 기자 좌담회를 가지고 향후 연변축구“동산재기”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올시즌들어 3경기 앞당겨 갑급리그에서 강등한 연변팀, 명년에 “동산재기”로 갑급리그에 복귀하는 것으로 “축구고향”의 명예를 되찾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7일, 연변 축구구락부에서는 주내외 매체의 스포츠기자들을 초청하여 연 변프로축구팀의 향 후 진로를 탐색하는 좌담회를 마련했다.
 
모임에서 연변 주 체육국 부국장 겸 연변 축구구락부 주임 우장룡으로부터 강등한 뒤의 연변팀 현황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올시즌 연변축구단 코치로 있었던 왕건으로부터 구단총화가 있었으며 연변 주 체육국 임종현 국장으로부터 연변팀이 강등한 후 국가 체육총국 성당위와 성정부 및 주당위와 주정부의 해당 지도일군들로부터 깊은 중시와 관심이 향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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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는 연변축구팀의 현상황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이어 매체기자들의 발언이 있었다. 연변일보 우지위기자(한문판)는 구락부 체제의 폐단 및 내지선수 영입에 있어서 존재하는 폐단에 등 대해 꼬집었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는 감독의 종합자질 및 역사적으로 구단에서의 고종훈의 역할을 사례로 들면서 기둥선수가 없는 것에 대해 지적하였으며 연변정보항 전홍도 기자는 감독진과 선수진이 너무나도 현지인들에 집착해 의거하는데 대해 못을 박았다.
 
연변 축구구락부에서는 이번의 매체 스포츠 기자들의 좌담회에 이어 축구전문가 좌담회와 축구팬 좌담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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