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인기종목 조편성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1일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 럭비, 세팍타크로, 수구, 카바디 등 8개 단체·구기 종목과 배드민턴, 체조 등 10개 종목의 조추첨 행사를 실시했다.
조 추첨식에는 최순호(축구) 박찬숙(농구) 장윤창(배구) 임오경(핸드볼) 여홍철(체조) 라경민(배드민턴) 등 해당 종목을 대표했던 왕년의 스타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감독관을 비롯해 이번 대회 참가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와 각 경기 단체 임원들도 한 자리에 모였다. 북한올림픽위원회 관계자들도 관심있게 지켜봤다. 양성호 조선체육대학장을 비롯해 모두 8명이 참석했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6년 넘게 준비해 온 대회가 이제 불과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며 “그동안 우리는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45억 아시아인이 서로 배려하며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권 사무총장은 이어 “개최국의 어드밴티지가 없는 공정한 대회운영과 국적을 떠나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성숙된 스포츠문화를 보여 주고자 한다”며 “여러분들께서 전 세계의 이목이 인천아시안게임에 모아지도록 열정을 쏟아 부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드민턴 조추첨이 가장 먼저 진행됐다. 여자 단체전 추첨에서 한국은 2번 시드를 배정받아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이어진 남자 단체전 추첨에서는 인도가 한국의 첫 상대로 결정됐다. 인도를 이기면 부전승으로 8강에 올라간 일본과 4강 진출을 다툰다.
남자 체조에서 한국은 맨 마지막인 C조에 편성됐다. 북한은 B조에 속했다. 리듬체조에서 손연재를 포함한 한국 대표팀은 일본, 카자흐스탄, 키르키스탄과 함께 B조에 배정됐다. A조에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이 포함됐다. 한국 남자 카바디 대표팀은 이란, 일본, 말레이시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여자 카바디 대표팀은 인도, 방글라데시와 A조에 포함됐다. 남자 수구대표팀은 카자흐스탄과 싱가포르, 홍콩과 같은 A조에 포함됐다. 여자 수구대표팀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남자 럭비대표팀은 스리랑카와 대만, 인도와 함께 C조에 편성됐고 여자 럭비대표팀은 카자흐스탄, 태국과 B조에 속했다.
여자 핸드볼은 A조에서 중국, 태국, 인도와 함께 예선을 치른다. 일본은 B조에서 카자흐스탄, 홍콩, 몰디브, 우즈베키스탄과 조를 이뤘다. 남자 핸드볼은 D조에서 일본, 인도, 홍콩과 격돌한다.
남자농구대표팀은 D조에 요르단과 함께 편성됐다. 한국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상위 여덟 개 팀에 부여하는 12강 본선 라운드 자동 진출권을 확보했다. 남자농구는 조별 예선 A, B조가 먼저 경기를 치러 순위를 가린 뒤 C~F조에 다시 포함돼 경기를 치르게 된다. 남자농구 A조는 몽골, 홍콩, 쿠웨이트, 몰디브가, B조는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팔레스타인, 인도가 속했다. 중국과 대만이 같은 C조에 배정됐고, 이란과 필리핀이 E조에 속했다. 일본은 카타르와 F조에 포함됐다. 여자농구대표팀은 중국, 태국, 대만, 일본, 인도와 B조에 속했다. A조는 몽골, 홍콩, 카자흐스탄, 네팔, 카타르로 구성됐다.
남자배구는 카타르, 카자흐스탄, 대만과 함께 A조에 편성됐고 여자도 A조에 속해 일본, 태국, 인도를 상대한다.
가장 관심을 모은 축구 조추첨은 맨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다. 남자축구는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라오스와 함께 A조에 속했다. 일본은 이라크, 쿠웨이트, 그리고 네팔과 함께 F조로 묶였다. 북한은 중국, 파키스탄과 함께 F조에 포함됐다. 여자축구대표팀은 태국, 인도, 몰디브와 함께 A조에 들었다. 일본과 중국은 요르단, 대만과 함께 B조, 북한은 베트남, 홍콩과 C조에 각각 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이상 스타스포츠)과 럭비(한스스포츠) 등 5개 종목의 공식구도 전시, 소개됐으며 기술대표(TD) 합동회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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