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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람마순” 중국 광서지역 덮쳐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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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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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강력 태풍 “람마순”으로 지역 주민 8명이 숨지고 10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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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7월 19일 이른 아침, 2014년 제9호 태풍 “람마순”이 중국 광서성 남부를 덮쳤다고 중국 신화망이 이날 전했다.
 
태풍으로 하여 광서 북부 만흠주, 북해, 방성항 등 3개시에서 길거리의 나무들이 뿌리채 뽑히고 대량의 물건들이 거리에 휩쓸려와 교통이 막혔으며 일부 지역에는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지역 당국에 따르면 이 지역의 주민이 8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라마산 태풍은 지난 41년 간 최강 태풍으로 인정되었다고 중국 언론들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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