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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35 격추·조종사 생포 가능성”…이란 주장에 미군 ‘전면 부인’

  • 화영 기자
  • 입력 2026.04.0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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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측이 공개한 전투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 기체 일부 파편과 외장 구조물이 확인되지만, 실제 미군 전투기 여부는 독립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
 

[인터내셔널포커스] 이란이 미국의 최신 스텔스 전투기 격추와 조종사 생포 가능성을 주장하면서 양측 간 진실 공방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관련 소식통은 3일(현지시간) 자국 방공망이 미군의 첨단 전투기를 격추했으며, 조종사가 낙하산으로 탈출해 이란 영토에 착지했다고 밝혔다. 일부 정보에서는 해당 조종사가 이란 군에 의해 생포됐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또 이란 측 주장에 따르면 미국 역시 해당 조종사가 생존해 있을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란 영토 내에서 구조를 시도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다만 이란 군 당국은 관련 내용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이를 입증할 객관적인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이란은 전날에도 미군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격슈므섬 남부에서 “적의 첨단 전투기”를 방공 시스템으로 타격해 페르시아만 해역에 추락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미국 중부사령부는 해당 주장을 즉각 부인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어 3일 발표된 성명에서 이란 측은 자국 중부 상공에서 미군의 F-35 전투기를 추가로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이란은 해당 기체가 완전히 파괴돼 추락했다고 밝혔으며, 최근 12시간 사이 두 대의 미군 전투기를 연속으로 격추했다고 강조했다.

 

이란은 이번 작전을 두고 “미국 측 강경 발언에 대한 방공 대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미국 측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양측 간 정보전 성격의 공방이 한층 격화되는 흐름이다.


전문가들은 실제 격추 여부를 판단하려면 위성사진이나 잔해 확보 등 객관적 증거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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