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본, 아시아서 가장 위험한 국가 될 수도”… 中 국제정치학자 경고

  • 허훈 기자
  • 입력 2025.11.25 22:2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000030191.jpg

 

[동포투데이]일본이 전후 평화 노선을 이탈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로 변할 수 있다는 경고가 중국 학계에서 나왔다.


류장융(刘江永) 중국 칭화대 국제관계학 교수는 최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국가 전략이 전후 평화 발전의 궤도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그 방향성 자체가 뚜렷한 위험 신호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류 교수는 일본이 수십 년간 유지해온 ‘전수방위(專守防衛)’ 원칙에서 이탈해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가능하게 한 점, 경제 우선 국가 전략에서 군사력 강화 중심으로 이동한 점, 민수용 제품 중심이던 수출 구조가 군수 산업 중심으로 재편되는 점을 변화의 핵심으로 꼽았다.


그는 “일본은 국가 역량을 군사력 확충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일련의 조짐은 일본이 다시 군사적 팽창을 향한 경로로 빠져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류 교수는 특히 “이 흐름이 지속된다면, 향후 새로운 국제 환경 속에서 일본이 ‘아시아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관련국들이 고도의 경계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세계 최강’ 미군, 전자전에서 중국에 완패
  • 중국을 말하기 전에,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 중국 방문 중 이재명, ‘벽란도 정신’ 강조…“한중 협력의 항로 다시 잇자”
  • 미국 영주권자 주의보… 서류·체류·시험 기준 모두 바뀐다
  • 서울 3년 살며 깨달은 한국의 민낯
  • 시진핑 “조국 통일은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2026년 신년사 발표
  • [단독 인터뷰] 호사카 유지 “다카이치 내각의 대만·독도 발언, 외교 아닌 국내 정치용 전략”
  • 미국, 베네수엘라 군사 압박 강화… 의회·여론 반대 속 긴장 고조
  • 다카이치 또 독도 망언… 송영길 “극우의 계산된 도발, 맞불 전략으로 일본에 경고해야”
  • “술로 근심 달래는 유럽 외교관들… 서방 동맹은 끝났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일본, 아시아서 가장 위험한 국가 될 수도”… 中 국제정치학자 경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