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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언비어·괴담 유포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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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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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여객선 침몰] 경찰, 유언비어·괴담 유포 수사 착수


추적·검거해 엄정 대응…민간잠수부 사칭 홍 모씨 사법처리 예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찰이 유언비어 유포 행위 수사에 본격 착수하는 등 유언비어·괴담 유포 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경찰은 우선 민간잠수부를 사칭한 홍 모씨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또 안산 단원고에서 발견된 ‘종북장사 멈취야 합니다’ 라는 내용의 유인물 유포한 행위와 실종자 성적 모욕·비하 혐의에 대해서도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또 지난 17일 인터넷 방송에서 실종자에 대해 성적으로 모욕하고 비하하는 표현을 한 개인방송 운영자(BJ)에 대해서도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 사례 외에도 시중에 떠돌고 있는 유언비어에 대해 전국 사이버수사요원, 지능수사요원 등을 총동원해  내사에 착수, 위법사실이 발견될 경우 엄정히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경찰은 특히 세월호 사고를 이용해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것은 실종자 가족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는 행위인 만큼 자제를 당부했다.


또 국민들에게도 근거없이 떠도는 각종 괴담 등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유언비어 유포자에 대해서는 경찰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 02-3150-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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