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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기록! 금값, 또 올랐다

  • 화영 기자
  • 입력 2025.02.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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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지난 13일, 미국의 1월 생산자 가격 지수(P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하며 예상치를 초과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PPI는 예상과 일치하는 상승세를 보였으며, 의료 관련 비용이 감소한 하위 지표도 보고되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전주 최초 실업수당 청구 건수에는 큰 변화가 없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대적 관세"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큰 놀라움을 주지 않았다. 이러한 소식들은 시장이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 예상치를 하향 조정하는 데 기여했으며, 첫 금리 인하 시점이 10월로 연기되었다. 결과적으로 미국 국채 수익률은 크게 하락했고, 다우(+0.77%), S&P 500(+1.04%), 나스닥(+1.50%)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3% 이상, 테슬라는 거의 5.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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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제 금가격, 다시 한번 종가 역사 최고치 경신


지난 13일, 미국 달러 지수와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국제 금가격이 상승하며 역사적인 종가 신기록을 세웠다. 뉴욕 상업 거래소의 4월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2,945.4 달러로 0.57% 상승했다.


13일 유럽 3대 주식 지수, 혼조세


유럽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긍정적인 경제 지표 발표로 주요 주식 지수가 상승했다. 독일 DAX 지수는 종가 역사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은행주와 에너지 주식의 하락으로 영국 FTSE 100 지수의 상승세는 지속되지 못했다. 특히 바클레이 은행의 주가는 4.7% 이상 하락했다. 13일 장 마감 시점에서 영국 FTSE 100 지수는 0.49% 하락, 프랑스 CAC 40 지수는 1.52%, 독일 DAX 지수는 2.09% 상승했다. 여러 국제 투자은행은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나스닥과 S&P의 집중화로 인해 미국 주식 시장의 매도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현재 유럽 주식 매수가 좋은 시점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영국 경제, 예기치 않게 긍정적 성장 달성


영국 국가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영국의 국내 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0.1% 성장하여 3분기보다 가속화되었다. 이 결과는 이전의 경제학자 및 영국 중앙은행의 예상보다 개선된 수치로, 발표 이후 거래자들은 올해 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폭에 대한 기대를 줄였다.


13일 국제 유가 하락


원유 선물 시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양측이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에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이로 인해 원유 공급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으며, 국제 유가는 하락했다. 이날 뉴욕 상업 거래소의 3월 인도 경질 원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71.29달러로 0.11% 하락, 4월 인도 런던 브렌트 원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75.02달러로 0.2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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