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계 아시안게임 하얼빈 개최 및 한국 대표팀 성과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첫날 금메달 4개를 포함해 총 7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강'의 위상을 입증했다. 중국 선수들의 '나쁜 손' 전술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실력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중국이 스포츠와 문화 관광을 결합해 겨울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로, 기술을 활용한 대회 운영과 문화적 요소 강조가 특징이다.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
•미국 트럼프 정부가 2월 1일부터 중국산 제품에 10%, 캐나다·멕시코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중국 상무부는 "WTO에 제소하고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중국은 펜타닐 문제를 이유로 한 미국의 관세 정책을 '그릇된 조치'로 규정하며 경제적 보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경제 정책 및 전망
•중국은 14년 만에 통화정책 완화를 통해 내수 확대에 나섰다. 2025년 경제 기조는 '안정 속 진보 추구'로, 재정 확대와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등을 강조했다.
•경제 성장률 둔화와 청년 실업률 상승(공무원 시험 경쟁률 86:1) 등 사회적 불안이 증가하고 있으며, 광둥성을 중심으로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외교 및 국제 협력
•중국이 2월 유엔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다자주의 강화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을 주도하고 있다. 중동(가자지구 휴전) 및 아프리카 지역의 평화 유지에 집중할 계획이다.
•필리핀이 캐나다와 군사 협정을 체결하며 남중국해에서 중국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재난 및 사회 이슈
•쓰촨성 이빈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10가구가 매몰되고 30여 명이 실종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시진핑 주석이 현장 수습에 대한 지시를 내렸다.
•설 연휴 기간 중국 전역에서 대규모 인구 이동과 관광 수요가 급증하며 소비 회복 기미가 나타났다.
세부 전망 및 분석
•경제 :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지속될 경우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기업(삼성, 현대차 등)에 악영향이 예상되지만, AI 및 첨단 기술 분야에서는 중국 스타트업(딥시크)과의 협력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군사 : 중국군은 서태평양과 남중국해에서 군사력 증강을 가속화하며 '지능화 전쟁'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주변국과의 군비 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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