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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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유니세프는 가자 지구 어린이의 80% 이상이 심각한 식량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메시지를 통해 “가자지구의 식량과 보건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됐다”며 “어린이의 80% 이상이 심각한 식량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가자지구에서 5세 미만 어린이 335,000명이 심각한 영양실조 위험에 처해 있다.


유니세프는 앞서 가자지구 어린이들에게 필수 식수의 90%가 부족하고 현지 급수 및 위생 시설의 절반이 파괴되거나 손상됐다고 밝힌 바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2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지구 전역에 인도적 지원 물자를 수송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라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유엔 사무총장에게 구호물자 수송 조정관을 임명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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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가자지구 어린이 80% 이상 심각한 식량 부족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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