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ICC, 네타냐후에 체포영장 발부... 바이든 “터무니없는 조치” 비난

  • 화영 기자
  • 입력 2024.11.22 22:0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스크린샷 2024-11-22 220848.png

 

[동포투데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전 국방장관에게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발부한 체포 영장과 관련해 발표한 성명에서 "터무니없는 조치"라고 비난했다. 


바이든은 성명에서 "국제형사재판소가 이스라엘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한 것은 터무니없는 조치"라며 "다시 한번 분명히 말하지만, 국제형사재판소가 무엇을 의미하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 간에 상호주의는 없는 바 우리는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위협에 맞서 언제나 이스라엘과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21일 타스, 스카이뉴스 등 언론은 국제형사재판소가 가자지구에서 전쟁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네타냐후와 갈란테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뉴스는 국제형사재판소가 하마스 지도자 모하메드 디아브 이브라힘 알 마스리에 대한 체포 영장도 발부했다고 덧붙였다. 


네타냐후는 같은 날 밤 네타냐후와 갈란트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한 ICC의 결정을 비난하며 "편향적"이라고 비난했다.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 (하마스)은 이를"정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표현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공산당의 축구 관리’ 노골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ICC, 네타냐후에 체포영장 발부... 바이든 “터무니없는 조치” 비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