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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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말레이시아 사업가  A씨는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에 머물던 중 75만 유로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찾지 못해 경찰에 신고했다. 호텔 측은 10일 진공청소기에서 반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10일 영국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쇼핑을 위해 리츠 호텔을 떠났고, 외출 전 테이블 위에 6.51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반지를 놓아두었다. 오전 11시 30분쯤 방으로 돌아온 A씨는 반지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고, 호텔 직원이 이를 조작한 것으로 의심해 9일 저녁 경찰에 신고했다. 

 

리츠호텔은 10일 성명을 통해 직원들이 꼼꼼히 수색한 끝에 오늘 아침 진공청소기 먼지주머니에서 반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호텔 보안요원이 반지를 발견했을 당시  A씨는 이미 런던으로 여행을 떠난 상태였다. A씨는 반지를 찾으러 파리로 특별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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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청소기에서 75만 유로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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