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개표 현황...해리스 109표, 트럼프 198표(2)

[동포투데이]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이다. 복수의 미국 매체가 최근 발표한 잠정 추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선거인 198표를 얻었고, 해리스 득표는 잠정 109표로 집계됐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까지 켄터키, 인디애나, 웨스트버지니아주, 앨라배마, 미시시피, 사우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플로리다, 테네시, 아칸소, 와이오밍, 루이지애나, 사우스다코타, 노스다코타, 네브래스카, 오하이오, 텍사스, 미주리, 유타, 몬태나주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버몬트,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메릴랜드, 로드아일랜드, 워싱턴DC, 뉴저지, 델라웨어, 일리노이, 뉴욕주에서 우위를 점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는 선거인단 제도를 채택해 50개 주에서 인구에 비례해 선거인 표를 배분하고, 선거인단 538표 중 최소 270표를 얻으면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