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얀마, 통신사기 용의자 313명 중국에 인도

  • 허훈 기자
  • 입력 2024.10.01 11:1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2344.png

 

[동포투데이] 미얀마 당국이 지난달 30일 미얀마 북부에서 통신사기에 연루된 중국인 용의자 313명을 중국에 인도했다.


중국 공안부에 따르면 최근 단속에서 중국인 313명과 미얀마인 557명 등 870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중국인 용의자 중 45명은 도주 중이다.


현재 중국인 용의자 전원과 사건 관련 증거 및 물품은 윈난성 루이리 통상구를 통해 중국 경찰에 인계됐으며, 공안부는 현지 공안 기관에 용의자들을 송환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공안부는 "미얀마에서 중국인이 연루된 통신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양국 간 법 집행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 미얀마 북부 샨주 제4특구에서 통신사기 혐의로 체포된 중국인 111명이 이미 중국으로 넘겨졌다.


공안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부터 효과적인 법 집행 협력과 일련의 단속 조치를 통해 미얀마 사법기관은 5만 명 이상의 통신사기 중국인 용의자를 중국에 인도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미얀마, 통신사기 용의자 313명 중국에 인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