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28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두 명의 지역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이란은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
이 소식통은 또한 이스라엘이 레바논 헤즈볼라 지도자 나스랄라의 살해를 발표한 이후 이란이 다음 단계를 결정하기 위해 레바논 헤즈볼라 및 기타 지역 대리 단체와 접촉해 왔다고 말했다.
앞서 AFP통신은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대한 공습으로 레바논 헤즈볼라 지도자 나스랄라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27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에서 격렬한 폭발이 일어났다. 이스라엘 방위군 다니엘 하가리 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이 그날 레바논 헤즈볼라 본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미국 언론은 같은 날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레바논 헤즈볼라 본부 지도자 나스랄라가 공격 대상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레바논 헤즈볼라는 이에 대한 공식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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