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트럼프 총격범은 공화당원…20세 현지 남성

  • 허훈 기자
  • 입력 2024.07.14 19:2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66.png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총으로 쏜 범인이 펜실베이니아주 베셀파크 출신의 20세 남성 머스 매슈 크룩스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펜실베이니아 관련 기록에 따르면 크룩스는 미국에 등록된 공화당원이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14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20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남성 머스 매슈 크룩스를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저격한 용의자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이날 이 총격범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공화당 유권자로 등록한 기록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연방선거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한 2021년 1월 20일 진보 성향의 정치행동위원회에 15달러를 기부했다.


따라서 총격범의 정치적 성향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해당 기사는 전했다.


13일 오후 트럼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유세 집회에서 연설을 하던 중 총성이 울렸다. 미국 비밀검찰국은 이날 트럼프 집회 연단에 총격을 가한 총격범이 사살되고 집회 참가자 중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법당국 관계자는 이 총격 사건을 '암살 미수'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 바르셀로나, 4400만 유로 ‘콩고 후원’ 논란…“재정인가, 도덕인가”
  • 中 정권 핵심부, 여전히 ‘시 주석 중심’으로 작동 중
  • ‘축구굴기’는 실패했다…중국, 이제 아마추어에 열광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트럼프 총격범은 공화당원…20세 현지 남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