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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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6일 오후 2시(현지시각)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에 접수된 '유령 영아' 사건 관련 신고 867건 중 780건을 수사해 27명이 숨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령 아기'는 병원에서 출생 기록이 있지만 호적은 등록되지 않은 아기를 의미한다. 5일 오후 2시 기준 경찰이 수사한 '유령아기' 건수는 598건으로 하루 만에 182건이 늘어 30% 이상 증가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령 아기' 관련 사건 가운데 27명이 숨지고 이 중 11명이 살해됐을 가능성이 있다. 14건은 무혐의로 종결됐다.


앞서 수원시의 한 30대 여성 A씨가 2018년과 2019년에 태어난 아기 2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수원시 아파트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기도경찰청은  6월 30일 A씨를 살인과 사체은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 등 미등록 출생아가 살해·유기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여론이 요동치고 있다. 정부는 28일부터 '유령 아기'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677명의 아이를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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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영아’ 사건 867건, 27명 사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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