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를 '적대적인 양국 관계'로 공식화하면서 결코 통일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복수의 외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토요일(12월 3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5일에 참석해 위와 같은 발언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정은은 "'같은 민족'이라는 표현 때문에 남조선과 통일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북한의 국가적 위상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남북한의 관계는 더 이상 같은 민족의 관계가 아니라 적대적인 두 나라의 관계이며 교전국 관계는 고착된 지 오래다"라고 말했다.
김정은은 북한이 한 민족, 한 국가, 두 제도에 기반한 통일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남한은 '흡수통일'과 '체제통일'을 이루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조국 통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확연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당은 오랜 남북관계를 돌아본 결과 영원히 통일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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