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 지도자들을 위한 환영 연회와 양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찾은 외국 정상은 시아모니 캄보디아 국왕, 바샤르 시리아 대통령, 미샤르 쿠웨이트 왕세자, 프라찬다 네팔 총리, 샤나나나 동티모르 총리, 한덕수 한국 총리, 조하리 말레이시아 하원의장, 브루나이 술탄 대표인 수프리 왕세자, 카타르 에밀 대표인 자오안 왕세자, 요르단 왕자 페르살, 태국 공주 히리완왈리, 키르기스스탄 부총리 바이살로프 등이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 게임 개막식은 9월 23일 밤에 열린다.이번 아시안 게임은 40개의 주요 종목, 61개의 하위 종목, 481개의 세부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40개의 주요 경기 종목에는 31개의 올림픽 종목과 9개의 비올림픽 종목이 포함했다.이번 대회는 40개 종목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e스포츠, 브레이크댄스 등 2개 종목을 추가했다. e스포츠는 정식 종목으로 처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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