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7일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방탄열차를 타고 극동지역을 떠나 6일간의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타스통신은 김 위원장이 자살 드론 5대와 수직으로 이륙하는 게란-25 정찰 드론 1대 등을 선물로 받았다고 보도했다.
스푸트니크통신은 아르촘-연해주 1번 역에서 ‘출발식’이 거행됐다고 밝히며 김 위원장의 출발 사진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레드카펫 위에서 객차를 향해 걸어가며 손을 흔들며 작별인사를 했다.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 코젬야코 연해주 행정장관이 김 위원장을 정중히 배웅했다. 김 위원장이 탄 열차는 약 250㎞ 떨어진 국경으로 향했다.
타스통신은 어제 김 위원장이 러시아 방문 기간 중 연해주 행정수반으로부터 자살 무인기 5대와 수직으로 이륙하는 게란-25 정찰용 무인기 1대, 방탄 보호(장비) 한 벌과 열화상 카메라로 감지할 수 없는 특수복장을 선물로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부터 러시아 극동지역을 방문한 김 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긴밀한 관계를 확인하며 우크라이나 공격에 대한 서방의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토요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군대와 양국 국방안보 분야의 전략전술 조정과 협력, 상호 교류에서 나타난 실질적인 문제들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보도는 양국 간 의견 차이가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김위원장은 같은 날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극장에서 발레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관람했다.
BEST 뉴스
-
중국서 돌아온 마크롱 “유럽 산업 생존 위기… 중국이 투자로 도와야”
[동포투데이]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이 방중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에도 중국에 대한 기술·자본 유치 요청을 이어갔다. 유럽 산업이 중국의 ‘초강력 경쟁력’과 미국의 보호주의 압박 속에서 “생존의 기로에 놓였다”며 중국의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이다. ▲사진... -
“미군, 대만 못 지킨다”… 펜타곤 극비 보고서의 불편한 진실
[동포투데이]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내부에서조차 “미군은 더 이상 대만을 방어할 수 없다”는 충격적 평가가 나왔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8일(현지 시각) 미 국방부의 극비 연례평가 보고서 ‘오버매치 브리프(Overmatch brief)’ 일부 내용을 공개하며 “중국군의 공격 능력이 미군의... -
“러시아 승기 굳어”… 트럼프, 우크라·유럽 동시 압박
[동포투데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유럽 지도자들을 향해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된 책임을 유럽에 돌렸다. 그는 러시아의 군사력이 “현저히 우세하다”고 강조하며 “우크라이나가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9... -
트럼프 새 국가안보전략의 신호… “중국이 1위 되면, 다음 상대는 인도”
[인터내셔널포커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새 <미국 국가안보전략(NSS)>를 계기로 미·인도 관계가 빠르게 식고 있다. 미국이 인도를 중국 견제를 위한 핵심 파트너로 육성해온 기존 노선에서 벗어나, 잠재적 경쟁국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12월 4일 공개한... -
젤렌스키 “러시아, 중국에 주권 양도”… 중·러 이간 시도 논란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를 겨냥한 발언을 내놓아 파장이 일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월 10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가 일부 주권을 중국에 넘기고 ... -
중앙방송 개국 12주년 기념 시상식 성료… 공익가치 실천 영웅 조명
[인터내셔널포커스] 중앙방송이 개국 1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과 공익적 가치를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조명하는 기념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중앙방송과 전국기자협회, 대한민국 의정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진정성·공익성·지속성·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
실시간뉴스
-
트럼프 “베네수엘라와 전쟁 가능성 배제 안 해”
-
트럼프 “우크라이나, 이미 일부 영토 상실”
-
美 공군 수장 “중국 군사·우주 기술, 베끼기 아닌 자체 개발”
-
젤렌스키 “러시아, 중국에 주권 양도”… 중·러 이간 시도 논란
-
유엔 사무총장 “2차 대전 발발, 일본의 중국 침략에서 시작”
-
트럼프 새 국가안보전략의 신호… “중국이 1위 되면, 다음 상대는 인도”
-
“미군, 대만 못 지킨다”… 펜타곤 극비 보고서의 불편한 진실
-
“러시아 승기 굳어”… 트럼프, 우크라·유럽 동시 압박
-
중국서 돌아온 마크롱 “유럽 산업 생존 위기… 중국이 투자로 도와야”
-
“미국 왜 이러나”… 다카이치 발언 후폭풍에 워싱턴 ‘침묵’, 도쿄만 발동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