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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12%로 인상

  • 철민 기자
  • 입력 2023.08.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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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15일 러시아 중앙은행은 비정례 회의를 열고 이날부터 기준금리를 8.5%에서 350bp 올린 12%로 결정했다.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러시아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2024년 인플레이션율을 4%로 유지하고 그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 변동 위험을 통제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밝혔다.


모스크바거래소에 따르면 루블화 환율은 한때 달러당 101루블을 돌파했고, 루블화는 유로화당 111루블로 2022년 3월 2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분석가들은 서방의 제재와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면서 러시아 수출 수입 감소와 외화 부족 등이 최근 루블화 가치 하락을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7월 21일 기준금리를 8.5%로 100bp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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