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도네츠크주 우로자이네 마을 탈환

  • 허훈 기자
  • 입력 2023.08.17 13:4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02023-08-16T115012Z1942037848RC2ZO2AF5285RTRMADP3UK.jpeg
우크라이나군은 도네츠크주 우로자이네 마을을 탈환했다. 8월 16일 게시된 비디오의 스크린샷은 우로자이네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승리를 선언하며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로이터)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국방부 한나 말리아르 차관은 우크라이나군이 남동부 우로자이네 마을을 탈환하고 외곽에서 방어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나 말리아르가 수요일(8월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 방위군이 교외에 배치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네츠크주에 있는 이 마을은 우크라이나가 6월 초 남부와 동부에서 반격을 개시한 이후 수복한 마을 중 하나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패전을 확인하지 않고 포와 전투기로 우로자이네의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마을 수복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점령한 지역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아조프 해쪽으로 진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우로자이네는 아조프해에서 불과 90km(55마일) 떨어져 있다.


우로자이네 마을은 우크라이나가 7월 27일 인근 스타로마이오르스크케 탈환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탈환한 마을로 작전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한편 중국 통신은  현재 러시아군이 크림 반도, 루한스크주 동부, 도네츠크주, 자포로제주, 케르손주 등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5분의 1을 여전히 장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우크라이나군, 도네츠크주 우로자이네 마을 탈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