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푸틴, 바그너 반란 닷새 후 프리고진과 3시간 면담

  • 허훈 기자
  • 입력 2023.07.11 12:5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03da43a4373fd2c6474c3a0806560f0914639.jpeg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바그너 쿠데타가 실패한 지 닷새 만인 29일 바그너 수장 프리고진을 만났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0일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과 프리고진의 면담 사실을 공개했다. 페스코프는 푸틴이 바그너 전투 지휘관들로부터 6월 24일 쿠데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쿠데타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페스코프는 크렘린궁에 총 35명이 초대되었으며, 프리고진 외에도 바그너의 임원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회동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크렘린궁은 푸틴이 바그너 구성원들에게 고용과 전투 작전에 참여하는 대안을 제시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페스코프에 따르면 바그너 전투 지휘관들이 국가원수(푸틴)의 확고한 지지자임을 강조하며 조국을 위해 계속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푸틴, 바그너 반란 닷새 후 프리고진과 3시간 면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