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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 지도자 “대통령 명령만 떨어지면 키예프 점령할 것”

  • 화영 기자
  • 입력 2023.02.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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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체첸 공화국 지도자 람잔 카디로프는 대통령의 명령이 떨어지면 러시아군이 키예프를 점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13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카디로프는 러시아 1TV ‘60분’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군은 키예프를 점령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무장세력은 준비가 돼 있으며 대통령이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와 협상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우리가 젤렌스키와 함께 앉아서 협상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는 테러리스트, 사탄교도, 파시즘자라는 생각이 든다”며 “그들과 협상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카디로프는 또 "만약 내가 파견되어 그들과 일대일로 만난다면, 신속하게 그들을 설득할 것이고 필요한 모든 서류에 바로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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