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 이르면 2027년 핵 추진 로켓 시험발사 할 듯

  • 철민 기자
  • 입력 2023.01.28 14:2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 항공우주국(NASA)과 미 국방부 선임연구계획국은 유인 화성 탐사 임무 준비를 위해 핵 추진 로켓 개발 협력에 나서게 된다고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은 이르면 2027년 우주에서 선진 핵 추진 로켓 추진 기술을 시험할 예정이다. 


빌 넬슨 NASA 국장은 “이번 신기술은 우주인이 우주를 오가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것”이라며 “이는 유인 화성 탐사 임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의 중요한 발전”이라고 밝혔다.


협력계획에 따르면 NASA는 핵 엔진의 기술 개발을, 국방부 선임연구계획국은 로켓 시스템 통합과 구매, 승인, 배치와 안전 등을 포함해 핵 엔진과 비행체의 전체 조립과 통합을 담당하게 된다.   


미 항공우주국에 따르면 핵 추진 로켓을 사용하면 우주인을 수송하는 시간이 단축돼 우주인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운송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유인 화성 탐사 임무를 실현하는 관건 중의 하나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인 운송 기술은 NASA가 달과 화성을 탐사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핵 추진 로켓의 다른 한 가지 장점으로는 과학적 페이로드 능력의 향상, 기기와 통신에 더 높은 출력 제공 등이 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공산당의 축구 관리’ 노골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미, 이르면 2027년 핵 추진 로켓 시험발사 할 듯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