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올해 모기가 많이 줄어든 것 같다”는 글이 최근 웨이보 실검에 오르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기온이 높을수록 모기 유충의 밀도가 낮아지고 성모기의 흡혈 빈도가 떨어지거나 멈추는 즉 모기의 활성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나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국에 널리 분포하는 흰줄숲모기는 유충의 성장발육,성충의 흡혈습성 등이 온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흰줄숲모기 유충의 성장발육과 활동규칙은 기온, 습도, 강우량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으며 이 중 기온이 가장 높고 상대습도가 낮을 경우 유충밀도가 낮아졌다.
실험실 관찰 결과 성모기의 흡혈 활동은 기후, 온도, 습도, 빛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흡혈 온도는 15℃~40℃로 ;이보다 낮거나 높으면 흡혈하지 않았다. 최적 흡혈 온도는 25℃~30℃이며 35℃~37℃를 넘으면 억제되며 흡혈 빈도 역시 급격히 감소하거나 거의 정지됐다.
김빈빈 항저우시 질병통제센터 진빈빈 의사는 “전체적으로 올해 항저우 모기 밀도가 30%가량 떨어진 것은 주로 기후와 관련이 있으며 모기 활동의 적정온도는 25~30℃로 고온 환경은 모기의 활성을 떨어뜨리고 40℃를 넘으면 모기가 살아남기 어려워지거나 공격성이 낮아지지만 9월 이후 날씨가 추워지면 모기의 공격성이 다시 높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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