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반격 "중대조치 취할 것"

  • 화영 기자
  • 입력 2022.08.20 21:3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9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FBI가 플로리다 자택을 수색하는 데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큰 대응이 준비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트럼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매우 중요한 중간선거를 앞두고 나의 집 마라라고에 불법 침입한 내용을 담은 수정 헌법 4조와 관련된 중요 동의가 곧 상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권리를 침해당했다며 미국 당국이 선거운동을 감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앞서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는 FBI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FBI는 11개의 기밀 문서를 가져갔으며 이 중 일부는 '극비' 또는 '민감한 격리 정보'로 표기됐다.


트럼프의 개인 변호사인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전 대통령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것은 선례를 깨는 '정치행위'라고 말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줄리아니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그가 가장 먼저 할 일은 바이든의 모든 집을 수색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레인하트 미 지방법원 판사는 FBI가 트럼프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수색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인터넷상에서 살해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일부 우익 웹사이트에 주소가 노출되었으며 인터넷상의  일부 댓글들은 그의 유대인 민족 정체성을 공격하기도 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 바르셀로나, 4400만 유로 ‘콩고 후원’ 논란…“재정인가, 도덕인가”
  • 中 정권 핵심부, 여전히 ‘시 주석 중심’으로 작동 중
  • ‘축구굴기’는 실패했다…중국, 이제 아마추어에 열광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트럼프의 반격 "중대조치 취할 것"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