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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펠로시 대만 방문’ 논평 거부

  • 철민 기자
  • 입력 2022.08.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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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2일 대만 방문 가능성이 있는 낸시 펠로시 미 연방하원의장의 동향을 언급하며 “논평할 사항이 없다”면서도 미중 관계의 안정은 국제사회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많은 언론들이 펠로시 의장이 오늘(2일) 밤 대만에 도착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질문을 회피하고 확인을 꺼렸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요시마사는 이날 펠로시 의장의 동향에 대해 “논평할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의 강력한 반응에 대해서는 “미중 양국 관계의 안정은 국제사회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펠로시의 ‘대만 방문’을 언급하며 일본 정부는 “논평할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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