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방문을 시작한다.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 정세의 긴장에 따라 22일 저녁 '최대 규모'의 경계태세를 구축하고 대테러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바이든은 22일 저녁 도쿄도 주일미군 요코타 기지에 도착한다. 방송은 바이든의 방일에 맞춰 경시청이 경찰 1만8000명을 동원해 '최대 규모'의 경계태세를 갖추고 일·미 정상회담 장소인 도쿄 미나토구 영빈관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등에 대한 경비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시청은 바이든이 일본에 체류하는 동안 대테러 대책을 수립하고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순찰하며 비상대응팀을 대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본 경시청은 바이든의 움직임에 발맞춰 수도고속도로 및 주변 도로에 대한 운행제한 조치와 대대적인 운행검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바이든이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을 위해 방한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단체들이 대통령궁 인근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통한 동북아 긴장 격화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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