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4일, 중국 CCTV에 따르면 당일 6시 52분 중국상용항공기회사의 B-001J호 C919 여객기가 상하이 푸둥공항 제4활주로에서 이륙, 9시 54분 무사히 착륙하면서 고객사에 인도할 첫 자국산 여객기 비행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3시간 2분 동안 조종사는 엔지니어와 호흡을 맞춰 예정된 임무를 수행했고, 항공기 상태 및 성능은 양호했다. 현재 C919 여객기의 시험비행 인증과 인도 준비가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C919 여객기는 올해 말 인도될 예정이며 고객사는 중국동방항공이다. C919 여객기는중국에서 개발한 단거리 및 중거리 단일 통로 제트 민간 항공기로 표준 승객 정원은 158명이다. 현재 C919 여객기는 감항 인증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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