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2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국무원 연합방위통제기구의 관련 규정에 따라 전문가 자문팀의 종합적인 평가연구를 거쳐 하얼빈(哈尔滨)시 코로나19 예방통제지휘부는 2021년 10월 11일 24시부터 하얼빈시 바옌(巴彦)현 바싱룽(巴兴隆)진 싱룽임업국유한회사가두판사처 전역을 저위험지역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이로써 전국 고위험 지역은 제로(0)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상의 지역 외 기타 지역의 위험 등급은 변경하지 않기로 했다. 조정 후 중국 전지역 코로나19 발생 고 위험 지역은 0으로 기록되었다.
한편 이번 조정 후에도 하얼빈시에는 아청(阿城)구 1곳, 샹팡(香坊)구 2곳, 바옌(巴彦)현 5곳, 난강(南岗)구1곳 등 9개 중위험 지역이 남아 있다. 또한 하얼빈시 정부는 지난 11일 오후 하얼빈의과대학 췬리원구(群力院区-성 코로나19 퇴치센터)에서 접수된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은 전문가들의 종합 평가 결과 퇴원 기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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