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연변해란강구락부가 '연변용정(龙鼎)축구구락부'로 구단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는 중국축구협회 구단명 중성화 요구에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중국축구협회는 "각급 프로리그에서 구단명 비기업화 변경을 실시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여 프로리그 참가팀들이 중성화 구단명을 사용할 것을 요구했다. 따라서 연변해란강FC는 을급리그에 추가 승격될 경우 반드시 구단명을 중성화로 변경시켜야 했고 이런 상황에서 '연변용정축구구락부'라는 새 명칭으로 탄생한 것이다.
한편 23일 발표 예정이던 프로리그 참가팀 발표를 미루면서 연변용정FC 을급리그 추가 승격 여부는 아직도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가능성은 지극히 높은 상태라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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