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갑급구단 예비팀리그전도 가동

중국 축구 프로리그전 관리체제개혁이 새로운 탐색단계에 들어섰다. 최근년 중국축구협회는 리그, 심판, 감독, 보도, 규률, 중재 등 전문위원회조직구조와 운행기제가 부단히 보강되면서 프로리그가 곡절적인 시기를 겪는 가운데서 진일보 성장하고있다.
2010년 전 분야에서 반부패렴정교양활동을 벌인후 축구환경이 정화됨으로써 중국축구가 다시 신심을 얻게 되였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동안의 조정을 거쳐 프로리그는 합리한 3급 프로리그 구조를 초보적으로 형성하여 중국 슈퍼리그, 중국 갑급리그에 각기 16개 팀이 참여하고 있으면 중국 을급팀수량도 20개 팀이상 확보하고있다.
중국 슈퍼리그, 중국 갑급리그는 조정을 거쳐 구조가 합리하고 경기제도가 안정되였으며 규범화, 사회화, 시장화의 방향으로 온당하게 추진되고있다. 2010년 중국슈퍼팀, 중국갑급팀을 주체로 하는 “축구협회컵”경기를 회복하고 그해 홈 어웨이(主客场) 쌍순환경기제로 된 중국 슈퍼리그 예비팀리그를 개설하고 2012년에는 중국 갑급리그 예비팀리그도 전면적으로 내놓았다. 축구협회 관련사업계획에 따라 2014년에 슈퍼리그 구단 예비팀리그를 정식으로 개시하고 2015년에 갑급구단 예비팀리그전도 가동하게 된다. 2014년 전년 프로리그 경기회수를 1000차를 넘길 계획이며 시즌기간도 10개월을 초과하게 된다.
현재 슈퍼리그는 기본상 아시아우승리그와 접궤하고 중국 슈퍼리그 구단은 아시아우승리그의 준입검사에서 점수를 2010년의 640점에서 2012년에 796.70점, 2013년에 843.54점으로 뚜렷이 증가하였다.
2013년 아시아우승리그에서 광주항대가 최초로 우승컵을 안아왔다. 4개 슈퍼리그 구단이 본 년도 아시아우승리그에서 34차 경기에 참가하여 총 54점을 올리고 평균 매개 팀이 13.5점을 올린것으로 되여 매개 팀의 점수가 거의 2012년의 1배가 된다.
슈퍼리그 련속 4년동안 관중인수, 텔레비시청률이 온당하게 상승하는 추세이다. 2013년 슈퍼리그에 총 445.7만 팬들이 경기를 보고 경기관람 회수당가 1만 8571명으로 2012년과 기본상 비슷하였다. 2013년 슈퍼리그 시청률이 연인수로 3.46억명에 달하여 2012년의 배를 거의 접근하였다.
<연변일보>
BEST 뉴스
-
아시아 최강! 북한 U17 여자축구, 네덜란드 꺽고 월드컵 4회 우승
▲9일(한국시간) 새벽 모로코 라바트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U17 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북한은 네덜란드를 3-0으로 완파하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제공 : 로이터통신) [동포투데이]북한 17세 이하(U17) 여자축구 대표팀이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에 섰... -
“도둑맞은 우승”… 서정원호 청두룽청, 심판 오심에 좌절
[동포투데이]지난 5일 열린 중국 슈퍼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룽청(成都蓉城)이 허난(河南)에 1대 2로 패했다. 그러나 패배의 원인은 단순한 경기력 문제가 아니었다. 중국축구협회가 공식적으로 “두 차례의 중대한 오심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청두룽청의 우승 경쟁이 사실상 심... -
연변룽딩, 난징시티 6-1 대파… 승점 55점으로 시즌 ‘완벽 마무리’
[동포투데이]2025시즌 중국 축구 갑급리그(中甲) 최종전에서 연변룽딩이 난징시티를 상대로 6-1 대승을 거두며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8일 오후 연길 홈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변룽딩은 전반 14분, 포브스(福布斯)가 왼쪽 페널티박스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
중국축구협회 이기형 감독에 ‘9월의 감독상’ 수여
[동포투데이]지난 8일 열린 중국 갑급리그(중甲) 30라운드 경기 전, 연변룽딩커시안(延边龙鼎可喜安) 구장은 경기 시작 전부터 뜨거운 박수로 물들었다. 홈팀 연변룽딩의 이기형(李基珩) 감독이 ‘2025년 9월 중국 축구 갑급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 -
“2026년 반드시 승격”… 연변룽딩, 4강 진입·슈러리그 도전 선언
[동포투데이]2025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연변룽딩이 내년 목표를 ‘중국 축구 갑급리그 4강, 슈퍼리그 진출’로 못 박았다. 구단 9주년 기념식에서 장문길(张文吉) 구단주는 “2026시즌엔 반드시 상위 4강에 들고, 슈퍼리그 승격에 도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선언은 성과 위에서 나... -
평양 거리 열광, 북한 U-17 여자축구 7전 전승 우승
[동포투데이]평양 시내 광장이 초겨울 추위를 잊게 할 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시민들은 대형 화면 앞에 모여 북한 U-17 여자축구팀의 결승 경기를 지켜봤다. 경기 종료와 함께 박수와 환호가 거리를 뒤흔들었다. 북한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7전 전승을 기록하며 역사적인 성과를 거뒀다. 조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