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대륙의 코로나 19 저격 현장 실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련 속에서 부흥의 힘 연마(在磨难中砥砺复兴力量)’란 제목으로 된 중국 대륙의 코로나 19 저격 현장 실록을 큰 편폭으로 실었다.
동포투데이는 본지 실정에 근거하여 ‘국가의 결심, 인민의 호응과 단결 - 코로나 19 전승의 촉매제’로 제목을 바꾸어 그 전문을 몇 번에 나누어 게재하기로 하였다. 이 글이 코로나 19에 대응하고 있는 한국과 세계 각국에도 얼마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2020년 1월 23일의 우한 역(武汉站), 당일, 우한 코로나 19 예방 통제 지휘부에서는 1호 통고를 발부, 23일 10시부터 우한시의 공항, 기차역 등 모든 통로를 잠시 봉쇄하기로 하였다.(사진=신화사)
이는 제 2 차 세계대전이 결속된 이래 지구촌에 덮친 가장 엄중한 공공위생 돌발사건이었다.
이렇듯 전대미문의 돌발사건인 코로나 19의 사태에 직면하여 중국은 가장 먼저 세계위생조직(WHO)에 보고서를 보냈고 가장 먼저 출정에 나섰으며 전 인류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로 코로나 19를 예방 통제하는 인민전쟁, 총체적 전쟁과 저격전쟁을 광범위하게 펼치었다.
천만 명 인구의 대 도시, 9개성과 사통팔달한 우한(武汉)을 봉쇄-4만 여명 의무일꾼들이 백의차림으로 주야로 지원- 14억의 중국인들 견정한 자신심으로 합심하여 하나로 똘똘 뭉치었다…이는 인류 역사상 가장 용감한 방역 조치였으며 또한 전대미문의 자각적인 희생이기도 했다.
겨울과 봄 사이를 뛰어넘어 생과 사를 함께 하다
이 기세가 웅장하고 규모가 엄청난 코로나 19와의 전쟁 중 중국의 시진핑 총서기는 모든 것을 직접 지휘하고 직접 포치하면서 “견정한 자신심으로 시련 속에서 일심협력하고 과학적으로 예방 통제하며 주도면밀하게 기획하라”는 총적 방침과 아울러 “코로나 19의 만연추세를 견결히 억제하고 코로나 19와의 예방 통제 저격 전에서 견결히 승리해야 한다” 라는 총적 목표를 제기하였다.
시종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 자리에 놓고 있는 중국의 상하는 시진핑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견강한 지도하에서 견결하고도 과단적인 용기와 결심으로 전례 없는 과학적이고도 주도면밀한 예방 통제 책략과 조치를 취하였으며 간고하고도 각고한 노력을 거쳐 1개월여의 시간 내에 코로나 19의 만연추세를 초보적으로 억제시켰고 근 2개월간의 시일 내에 중국 본토의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한자리수로 통제하여 3개월에 거친 ‘우한 보위 전(武汉保卫战)’에서 승리하였고 ‘후베이 보위 전(湖北保卫战)’에서 결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아울러 코로나 19와 경제사회 발전사업을 통일적으로 추진하는 적극적인 효과를 보았다.
중국인민은 버티어 냈다! 인류운명의 공동이념을 틀어쥐고 각국 인민들과 일심협력하면 꼭 난관과 도전을 극복하고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할 수 있다는 선례를 보여 주었다.
(1- 다음기 계속)
BEST 뉴스
-
[민국의 그림자 ④] ‘구국’을 내세운 투항…왕징웨이의 선택은 왜 실패했나
[인터내셔널포커스] 1910년 봄, 청나라의 수도 베이징에서 섭정왕 자이펑을 겨냥한 폭탄 암살 계획이 적발됐다. 주도자는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20대 혁명가 왕징웨이(汪精卫·왕정위)였다. 체포된 그는 죽음을 각오한 듯 자신의 책임을 인정했다. 옥중에서 남긴 “칼을 끌어 한 번 통쾌하게 죽어 젊은 날의 뜻을 ... -
줄 하나 못 지키면서 관광대국을 말할 수 있나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이다. 이곳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은 첨단 시설이 아니라 '질서'다. 그런데 최근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일부 중국인 이용객 수십 명이 체크인 카운터가 열리자 차단봉 아래를 통과해 한꺼번에 뛰어가는 장면이 공개됐다. 정상적으로 줄을 서 있던 승객들은 순... -
[연변 기행 ⑦]두만강이 들려주는 역사… 도문에서 만난 국경과 독립운동의 현장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국문(國門) 일대. 북한으로 이어지는 철도와 국경 관문이 나란히 자리한 중국 대표 국경도시의 모습. [인터내셔널포커스] 연변 기행 여섯 번째 이야기인 훈춘 방천이 '한눈에 3국을 바라보는 동북아의 끝'이었다면, 이번에는 두만강을 따라 서쪽으로 ... -
천년의 '해동성국'…훈춘 발해고진, 역사와 야경이 빚어낸 여름 명소
[인터내셔널포커스] 천년의 역사를 품은 발해 문화와 현대 관광 콘텐츠가 만난 중국 지린성 국경도시 훈춘의 발해고진이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당나라 양식의 건축미와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화려한 야간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중국 각지뿐 아니라 러시아 등 해외 관광객... -
[연변 기행 ⑨] 별을 헤던 청년의 고향… 용정에 살아 있는 윤동주의 시와 민족의 혼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에 위치한 윤동주 생가 입구.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적이다. /사진=인터내셔널포커스 [인터내셔널포커스] 화룡 봉오동에서 독립군의 함성을 뒤로한 채 북쪽으로 차를 달리자 풍경은 다시 부드러워졌다. 첩... -
[연변 기행 ⑧] 홍범도의 함성이 울려 퍼진 봉오동… 화룡에 새겨진 독립전쟁의 기억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봉오동 전투기념비. 1920년 홍범도 장군이 이끈 대한독립군이 일본군을 격파한 봉오동 전투를 기리는 역사 현장이다. [인터내셔널포커스] 도문을 떠나 남쪽으로 자동차를 타고 달리자 두만강을 따라 이어지던 국경 풍경은 어느새 깊은 산세로 바뀌기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