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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43개 村 국가삼림향촌에 선정

  • 김다윗 기자
  • 입력 2020.04.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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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길시 조양천진 팔도촌ⓒ2019“V游延边 发现精彩”媒体采访组 摄影; 李军广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임업·초원국(国家林业和草原局) 발표한 두 번째 국가삼림향촌에 도합 3639개 촌이 선정됐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주에서는 43개 촌이 이름을 올렸다.

국가삼림향촌이란 자연생태환경이 잘 보존되고 향토 전원특색이 두드러지며 삼림 기능 효익이 뚜렷하고 삼림 관련 산업발전이 양호하며 주거환경이 깨끗한 생태환경이 뛰여나고 살기 좋은 향촌을 가리킨다. 국가임업·초원국은 각 지역에서 종합평가를 통해 녹화, 미화가 평가기준에 도달한 향촌(행정촌을 대상으로 함)을 국가삼림향촌으로 선정하도록 조직, 지도했다. 국가삼림향촌으로 선정된 향촌은 통일된 표식에 따라 국가삼림향촌 간판을 제작,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 국가삼림향촌 명단에 든 연길시 조양천진 팔도촌은 평탄하고 널찍한 시멘트도로가 집앞까지 깔려있고 도로 양켠에는 버드나무, 백양나무, 배나무 등 나무들이 우거졌으며 나무 아래에는 관목들이 운치 있게 심어졌다. 마을 곳곳이 녹색으로 뒤덮여 참신하고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계절마다 바뀌는 향촌의 경치는 독특한 멋이 있다.

연길시는 조양천진 팔도촌외에 삼도만진 동구촌, 지변촌이 두 번째 국가삼림향촌에 선정됐고 훈춘시는 영양진 대황구촌, 경신진 방천촌, 안도현은 명월진 대립자촌, 석문진 북산촌, 량병진 고수촌, 량강진 백하촌, 도문시는 월청진 마패신촌, 석현진 수남촌, 용정시는 동성용진 동명촌, 화룡시는 서성진 진달래촌, 동성진 동광촌, 남평진 고령촌, 서성진 수심촌, 돈화시는 황니허진 대천촌 등 9개 촌, 왕청현에는 계관향 계명촌 등 18개 촌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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