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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중국 상황 나빠지면 한국이 가장 큰 타격 받아”

  • 김다윗 기자
  • 입력 2020.02.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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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중국의 경제상황이 나빠지면 우리가 가장 큰 타격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말하며 "지금 당장 중국과 연계되어 있는 우리 기업의 공급망과 생산활동이 차질을 빚고 있고, 우리 수출 비중의 1/4을 차지하는 최대 교역국 중국에 대한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바 관광, 문화, 여가 등 서비스업의 타격도 심각한 상황으로 소비와 내수가 크게 위축되고 있으며 기업들과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사스나 메르스 때보다 훨씬 크고 긴 충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며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이용하는 특단의 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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