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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서 본 하얼빈 빙설 대세계

  • 김현나 기자
  • 입력 2020.01.0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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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의 하얼빈은 '동방의 모스크바'로 불리는바 유럽식 건물로 된 이색적인 중앙거리가 있어서 유명하며 송화강 너머의 태양도 또한 북방의 유람지로는 이름있다.

하지만 중앙거리를 두고 하얼빈을 안다고 할 수 없다. 하얼빈의 진가를 알려면 겨울의 하얼빈을 가보아야 한다. 겨울의 하얼빈은 각종 얼음조각들로 전반 시가지를 장식한다. 그야말로 미감에 취하게 하는 빙설조형들로서 장관을 이루면서도 아름다운 빙설예술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일, 드론으로 촬영한 하얼빈 빙설 대세계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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