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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연휴, 연변주 관광수입 19.29억 위안 '관광업 ‘대풍년’

  • 화영 기자
  • 입력 2018.10.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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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JPG▲ 지난 4일, 용정시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 무려 8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미끄럼틀을 타기 위해 관광객들이 줄을 서있다.(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올 국경절 연휴 기간 연변주에서 접대한 관광객 수는 연인 수로 247만 9300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72% 증가하고 관련 수입은 19.29억 위안에 달해 지난 동기 대비 18.58% 증가했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연휴 기간 주내 중점 풍경구를 찾은 관광객은 157만 9000명으로 지난 동기 대비 28.85% 증가, 관련 관광수입은 4.85억 위안에 달해 지난 동기 대비 29.72% 증가하고 향촌 관광코스를 선택한 관광객은 72만 1800명으로 지난 동기 대비 19.76% 증가, 관련 관광수입은 3.49억 위안에 달해 지난 동기 대비 22.24% 성장했다.
 
신문에 따르면 국경절 기간 주내 중점 풍경구에서 접대한 관광객 수가 가장 많았고 향촌, 레저 관광의 인기도가 전보다 증가했다. 용정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 도문통상구, 돈화 육정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접대한 관광객 수가 지난 동기 대비 눈에 띄게 증가하고 화룡 청룡어업, 용정 해란강민속원, 화룡 광동촌 등 향촌 관광지와 용정 윤동주 생가, 왕청 동북항일연군 홍색문화원 등 풍경구가 호황을 누렸다. 홍색, 변경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수는 각각 17만 8600명, 1만 6000명으로 지난 동기 대비 각각 13.37%, 19% 증가했다.
 
한편 양호한 시장질서와 최적화된 봉사가 뒷받침되면서 연변주는 ‘안전하고 질이 우수하며 질서가 안정되고 효익을 창출하며 문명’한 관광시장을 수호하는 목표를 이루었다. 국경절 기간 연변주에서 중대한 관광 관련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관광 관련 신고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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