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중국 신화통신은 년말을 맞으며 7일, 자유무역구의 특점과 세계적으로 이름난 자유무역구들을 특집으로 소개했다. 또 중국의 자유무역구 건설상황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유무역구는 한 국가 또는 지역의 경제활동 가운데서 화물감독관리, 외화관리와 기업설립 등 영역에서 특수한 경제관리체제와 정책을 실시하는 특정지역으로 여기에는 자유항구, 자유경제구, 대외무역구 등 여러 가지 유형이 포함된다. 독립적인 감독관리, 자유로운 수출입, 발달한 다국금융과 고효율적인 물류가 자유무역구의 주요 특징이다.
당면 자유무역구는 각국이 전 세계 범위 내에서 생산요소를 집결하여 국제경쟁에 참여하고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담체로 되고있다.
부동한 국가와 지역에서 자체의 경제수요에 근거해 자유무역구를 설립하기 때문에 그 특점도 부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콩, 싱가포르를 대표로 하는 전반적인 자유항구, 독일 함부르크, 한국 부산을 대표로 하는 자유무역항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대표로 하는 공업무역 결합형 자유무역구, 파나마 콜론을 대표로 하는 무역형자유무역구, 및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구를 대표로 하는 물류형자유무역구 등이다.
올 9월 29일, 중국 내륙의 첫 자유무역구―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가 정식 가동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알아본데 따르면 목전 중국에서 건설중에 있는 자유무역구는 18개로 전 세계 31개 국가와 지역에 관련되며 초보적으로 동서를 가로지르는 주변 자유무역 플래폼(平台)과 각 주를 복사하는 전 지구적인 자유무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은 자유무역구 설립에서 국제자유무역구들의 경험을 충분히 섭취하여 경쟁우세가 있는 자유무역구를 설립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의 일각이다(2013년 9월 29일 찍음).
사진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나쉬더항구의 전경이다(2005년 2월 24일 찍음).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의 70%에 달하는 비석유집산교역을 결집시켰는데 그 대부분의 수입은 자유무역구, 즉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경제와 금융 센터에서 왔다.
사진은 홍콩 여름의 야경이다(2009년 7월 8일 찍음). 홍콩은 대외에 완전 개방하는 자유항구 정책을 실시, 대다수 화물의 홍콩수출입이 자유이다. 사전 14일 전에 세관에 보고하기만 하면 외국인들도 홍콩에서 자유롭게 투자와 생산을 할수 있다.
목전, 홍콩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 금융, 무역, 항공운수, 정보서비스 중추중의 하나이고 다국회사들이 운집한 지역총부이다.
사진은 싱가포르 도시전경이다(2012년 4월 14일 찍음). 1969년 싱가포르정부는 쥬롱공업구의 쥬롱부두에 자유무역구를 설립했다. 목전 싱가포르 자유무역항구는 고도로 개방된 무역자유항구로 발전했으며 더욱더 과학기술 함량을 갖춘 종합적인 자유무역구로 되고있다.
화물차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구 컨테이너 옆에 멈춰서 있다(2009년 6월 2일 찍음). 나인강과 마스강이 합류하는 곳에 위치한 로테르담은 유럽에서 가장 큰 바다항구로 400갈래의 해상항로가 세계 각지로 뻗어있고 해마다 3만척의 원양 대형선박과 근 20만척의 내륙강 선박들이 정박해 있으며 년 물동량은 3억톤에 달하는바 중요한 국제화물 환승역과 집산중심이다.
사진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7성급 돛배호텔이다(2012년 5월 27일 찍음).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의 70%에 달하는 비석유집산교역을 결집시켰는데 그 대부분의 수입은 자유무역구, 즉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경제와 금융 센터에서 왔다.
사진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아틀란티스호텔(앞)과 종려섬이다(2009년 12월 21일 찍음).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의 70%에 달하는 비석유집산교역을 결집시켰는데 그 대부분의 수입은 자유무역구, 즉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경제와 금융 센터에서 왔다.
보도에 따르면 자유무역구는 한 국가 또는 지역의 경제활동 가운데서 화물감독관리, 외화관리와 기업설립 등 영역에서 특수한 경제관리체제와 정책을 실시하는 특정지역으로 여기에는 자유항구, 자유경제구, 대외무역구 등 여러 가지 유형이 포함된다. 독립적인 감독관리, 자유로운 수출입, 발달한 다국금융과 고효율적인 물류가 자유무역구의 주요 특징이다.
당면 자유무역구는 각국이 전 세계 범위 내에서 생산요소를 집결하여 국제경쟁에 참여하고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담체로 되고있다.
부동한 국가와 지역에서 자체의 경제수요에 근거해 자유무역구를 설립하기 때문에 그 특점도 부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콩, 싱가포르를 대표로 하는 전반적인 자유항구, 독일 함부르크, 한국 부산을 대표로 하는 자유무역항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대표로 하는 공업무역 결합형 자유무역구, 파나마 콜론을 대표로 하는 무역형자유무역구, 및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구를 대표로 하는 물류형자유무역구 등이다.
올 9월 29일, 중국 내륙의 첫 자유무역구―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가 정식 가동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알아본데 따르면 목전 중국에서 건설중에 있는 자유무역구는 18개로 전 세계 31개 국가와 지역에 관련되며 초보적으로 동서를 가로지르는 주변 자유무역 플래폼(平台)과 각 주를 복사하는 전 지구적인 자유무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은 자유무역구 설립에서 국제자유무역구들의 경험을 충분히 섭취하여 경쟁우세가 있는 자유무역구를 설립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의 일각이다(2013년 9월 29일 찍음).


목전, 홍콩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 금융, 무역, 항공운수, 정보서비스 중추중의 하나이고 다국회사들이 운집한 지역총부이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교과서 밖으로 나온 국가 유산, 바다 건너 호치민 아이들을 품다
[동포투데이]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가 한국의 국가유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국가 유산 교육 체험 행사 ‘이어지교’를 재외교육기관 최초로 개최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한국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의 지... -
“한눈에 세 나라가 보인다”…훈춘 방천, ‘국경의 마을’에 몰려든 연휴 관광객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 훈춘시(珲春市)의 방천(防川) 풍경구가 올 추석과 국경절이 겹친 ‘쌍절(雙節)’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9월 말 개통된 선양~백두산을 잇는 선백(沈白) 고속철도와 국경관광도로 G331 개방 이후 처음 맞는 장기 연휴다. 10월 4... -
북한, ‘국방발전–2025’ 전격 공개… 극초음속 무기 앞세워 군사 자신감 과시
[동포투데이] 북한이 더는 숨기지 않았다. 평양에서 열린 ‘국방발전–2025’ 무장장비전시회에서 고체연료 기반의 신형 미사일과 극초음속 무기를 대거 공개하며, 사실상 군사기술의 ‘총결산전’을 펼쳤다. 이번 전시회는 북한이 전략무기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전면에 드러내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제14회 발표회(10.20) 개최식 기념촬영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동포투데이]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은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전통문화원에서 제14회 발표회를 열고, 한국 민화를 주제로 한글학교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
연변선봉국가삼림공원, 천년 고목과 청정한 공기의 숲속 여행
[동포투데이] 중국 동북부의 광활한 숲 속,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비경이 있다. 바로 연변 선봉(仙峰) 국가삼림공원이다. 도시의 소음과 일상을 벗어나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이곳에서는 고목이 하늘을 찌르고,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며, 공기 속에는 신선한 음이온이 가득하다. 자연이 만들어낸 ‘... -
2025 노벨 생리의학상, 브룬코·램스델·사카구치 공동 수상
2025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왼쪽부터 메리 E. 브룬코, 프레드 램스델, 사카구치 시몬.(사진=노벨위원회 홈페이지) [동포투데이] 스웨덴 스톡홀름 —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메리 이. 브룬...
NEWS TOP 5
실시간뉴스
-
中, 사망자 급증 시대 진입…인구 감소 본격화
-
연길의 가을, 오색빛으로 물들다
-
中, 농작물 유전자 빼돌린 해외 간첩단 적발
-
이재명 대통령 “한·중, 역사를 넘어 미래로…실용과 상생의 협력 강화”
-
상하이 지하철 황당 사건…노인, 여성 승객 무릎 위에 착석
-
“5년 후 스마트폰 사라진다?” 머스크, AI가 바꿀 미래 예측
-
“더 밝은 아시아태평양과 세계를 향해” — 시진핑 주석 APEC 정상회의 연설, 국제사회 큰 반향
-
“증오 멈추고 사랑으로”… 정리원, 국민당 재건 선언
-
中외교부 “日총리의 대만 접촉, 심각한 정치적 도발”…강력 항의
-
시진핑, 이재명에 샤오미 스마트폰 선물…“백도어 확인해보라” 농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