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박태하 감독 "매우 힘든 경기였지만 끝내 득점을 만들어냈다"

  • 화영 기자
  • 입력 2018.08.16 15:5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이 강등권의 대련초월을 제압하고 갑급리그 10위권내에 진입해 리그 잔류를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고 연변일보가 전했다.

연변은 15일 저녁 7시 30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9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전 78분에 터진 오스카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련에 1대0 승리를 거뒀다. 연변은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을 이뤄냈다.

0f81a7c4-15ed-49b7-99b6-cd3d53f829ec.jpg▲ 박태하 연변부덕 FC 감독
 
경기 후 박태하 감독은 “매우 힘든 경기였다. 경기를 주도하고도 후반 중반까지 득점하지 못해 매우 불리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조급해하지 않고 준비한 대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끝내 득점을 만들어냈다. 3일 후 원정경기가 배치돼있기에 빨리 체력을 회복하고 좋은 경기를 펼쳐야 된다.”고 말했다.

오랜 부상에서 회복해 이날 경기 후반전에 투입된 손군에 대해 박태하 감독은 “전술적으로 변화를 주기 위해 손군을 투입했다. 오랜 기간의 부상을 겪은 선수였기에 너무 일찍 투입하는 것은 무리였다. 지난 원정경기 패배로 인해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고 전반전에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후반 손군이 투입되며 전반 경기 흐름은 좋아졌다.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고 있어 팀에 좋은 소식이다.”고 말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박태하 감독 "매우 힘든 경기였지만 끝내 득점을 만들어냈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