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연희(崔莲姬)라고 하면 중국 조선족 연예인들 중 별반 들어보지 못한 이름이다. 그리고 그의 나이도 정확히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서류를 보면 최연희는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과는 달리 가창력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무용에도 대단한 실력을 갖고 있었으며 중국어와 한국어에 유창한건 물론 일본어 구사에도 막힘이 없다. 또한 시가창작과 복장 코디(服装搭配)와 형상 디자인에 짙은 애착이 있는가 하면 한국어로 된 가이드 생활에도 어느 정도의 경력을 갖고 있어 말 그대로 다재다능한 조선족 인재라 할 수 있다.
그 외 최연희한테 더욱 관심이 가는 것은 그녀가 조선족이 많은 연변이나 동북 3성이 아닌 수도 베이징 태생이며 거기에 그 외모 또한 매우 귀엽고도 사랑스럽다는 점이다.
최연희의 홈페이지를 보면 각종 풍격의 사진이 많다. 무대에서의 현란하고도 미감적인 장면과 생활속의 진실한 모습, 스타들과의 합영모습 그러한 것들은 신중하고도 내성적인 그의 성격과는 달리 그 거개가 활달하고 씩씩한 모습이다. 그리고 그 사진들 중, 가장 흡인력이 있는 사진은 스키를 탈 때의 모습으로 당시 최연희가 입은 주황색의 스키복과 머리에 쓴 하늘색 모자, 손에 든 캐릭터 장갑(卡通手套) 등은 주위의 환경과 잘 어울리면서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최연희의 홈페이지에는 그녀를 찬양하는 글들로 도배되고 있다. 예하면 그녀가 한국가수 이정현(李贞贤)을 많이 닮았고 노래하는 것도 이정현과 너무 근사하다는 것, 그리고 그녀가 중국의 <보아(宝儿)>라고 찬양하는 글도 있었다. 모두 최연희에 대해 긍정하고 높이 평가하는 것들이었다.
현재 베이징에서 생활하고 있는 최연희는 연습과 공연 그리고 콩쿠르에 참가하는 외 겸직으로 글 번역, 가이드 등으로 자신의 생활을 풍부히 하고 있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낙관하는 것도, 그렇다고 비관하는 타입도 아니다. 인생에 대해 그냥 담담한 심태라고 할까? 이 역시 팬들이 그녀를 좋아하는 원인일 수도 있다.
내성적이며 자신에 대해 절대로 크게 떠들어대지 않는 타입인 최연희- 그녀의 향후 목표는 창작형의 여가수로 되는 것이라 한다.
경 력
제1회 베이징시 예술절에서 독무 <부채춤> 1등상 획득, 무용 <여해군의 풍채(女海军的风采)> 2등상 획득
<아름다운 행동> 전국 예술콩쿠르에서 노래 <두이우얼(独一无二)>과 무용 <용감성>으로 청춘미 소녀상 획득
CCTV 3 음악무대에서 1등상 획득
CCTV 3 음악무대에서 우수선수상 특별 프로상 획득
CCTV3 <싱광다도(星光大道)> 춘제만회에서 한국스타 장나라와 함께 아리랑 열창
중국 교육방송국 한국어교육프로 제작
CCTV3 <싱광다도(星光大道)>의 연경연 우수선수로 평선
개인열창집 <1분 1초(一分一秒)> 제작
길림성 제7회 신묘컵 예술계열콩쿠르에서 독무 2등상 획득
2010년 개인음반 출판
제37회 세계 관광아가씨 콩쿠르의 초대가수로 <여자천하(女孩天下)> 열창
앨 범
<1분 1초(一分一秒)>
<당신, 당신(是你是你)>
<사랑은 나의 공기(爱就是我的空气)>
<사랑엔 이유가 없어(爱没什么道理)>
<내가 발견한 나의 세계(我发现我的世界)>
<나의 사랑은 말한다(我的爱在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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