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KBS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의 달콤살벌한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측은 장나라-손호준의 달콤한 ‘웨딩 케잌’부터 살벌한 ‘넥타이 멱살’로 결혼 전과 결혼 후가 한눈에 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플포스터는 장나라-손호준이 발 딛고 있는 달콤한 웨딩 케이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웨딩 케이크 상단의 장나라는 빛나는 티아라를 쓰고 순백의 웨딩 드레스 차림으로 청순한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새 신부로 변신해 있다. 손호준은 무릎을 꿇고 박력 넘치게 부케를 건네며 청혼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달콤 눈빛이 이들 앞에 펼쳐질 꽃길을 기대하게 한다.
그러나 포스터를 거꾸로 뒤집어 보면 살벌함으로 무장한 장나라-손호준의 모습이 보인다. 한 손에는 청소기를, 다른 한 손으로는 손호준의 넥타이를 힘있게 잡아 당기는 장나라의 모습이 포착된 것. 장나라에게 완전히 멱살이 잡힌 손호준은 혼이 나간 듯한 표정을 지어 보여 코믹함을 유발한다.
더욱이 웨딩 케이크의 중간이 쩍 갈라져 있어 18년 인연의 부부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말해준다. 또한 “20살로 돌아간 38살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X인생 체인지’” 카피가 새겨진 검은 리본 띠가 도드라져 장나라-손호준 부부의 험난한 결혼생활의 종착점이 어딜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고백부부’의 제작진은 “장나라-손호준이 실제 커플을 연상시킬 만큼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두 배우의 케미를 바탕으로 많은 커플, 부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 예능 드라마로 ‘마음의 소리’에서 기발한 코믹 드라마의 새장을 연 하병훈 감독과 권혜주 작가가 웹툰 ‘한번 더해요’를 바탕으로 의기투합한 예능드라마라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백부부’는 10월 13일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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