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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찰위성 작전실 공식 임무 수행
[동포투데이] 북한은 지난달 출범한 군사정찰위성작전실이 어제(2일) 독립된 군사정보기관으로서의 임무를 공식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임무 수행을 통해 획득한 정보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해당 상설행정부들에 직접 전달되며, 지시에 따라 국가의 전쟁억제력으로 간주되는 중요부대와 인민군 정찰총국에 제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방성은 북한의 전쟁 억지력에 대해 더욱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1일 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에 성공해 백악관, 국방부, 미군기지, 남한 등 주요 지역을 위성사진으로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으로 북한의 전쟁억제력이 크게 향상됐고, 항공우주정찰능력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보유는 정당한 방위권 행사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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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장관 “中 첨단 반도체 개발 억제에 더 많은 자금 필요”
[동포투데이] 라이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레이건 국방포럼에서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의 부상을 억제하기 위해 미 상무부가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라이몬도는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의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거부할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의 수출 통제를 담당하는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은 의회로부터 더 많은 자금 지원을 받아야 한다. 예산은 2억 달러로 전투기 몇 대에 해당하는 비용이다"라고 말했다. 라이몬도는 또한 미국 기업들이 반도체 수출에 대한 상무부의 수출 통제를 포함해 미국의 국가 안보 우선순위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포럼에서 "이곳 반도체 기업 CEO 중 일부는 돈을 벌 기회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국가 안보를 지키는 것이 단기적인 소득보다 더 중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과의 소통이 미중 관계의 안정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국가 안보 문제에 관해서는 미국이 눈을 뜨고 관련 위협에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10월 17일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지속적으로 국가 안보 개념을 확대하고 수출 통제 조치를 남용하며 일방적인 괴롭힘 행위를 해왔다고 비난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수출 통제와 관련해 여러 차례 입장을 표명했다"며 "미국은 경제 및 무역 및 기술 문제의 정치화, 도구화, 무기화를 중단하고 세계 생산 및 공급 사슬의 안정성을 교란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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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이스라엘 ‘하마스 지도자 살해’ 계획 공개
[동포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스라엘 관리들을 인용해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가자지구 전쟁이 끝난 후 전 세계 범위에서 하마스 지도자를 색출해 살해할 계획이라고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리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 최고 정보당국이 레바논, 터키, 카타르에 거주하는 하마스 지도자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는 이러한 계획은 전 세계에서 비난을 받아온 수십 년간의 이스라엘 비밀 작전의 연장선에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 암살단은 베이루트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을 추격하고 두바이에서 하마스 지도자를 암살했다. 전직 이스라엘 관리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시리아에서 헤즈볼라 지도자를 암살하기 위해 차량 폭탄을 사용했고, 이란에서는 원격조종 소총을 이용해 핵 과학자를 살해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1997년 요르단에서 하마스 지도자 칼리드 마샬 독살하라고 명령했지만 작전은 성공하지 못했고 오히려 하마스의 정신적 지도자 아메드 야신이 석방되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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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으로 사망자 수 178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가자 보건부는 텔레그래프를 통해 12월 1일 휴전이 종료된 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7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전이 종료된 1일 오전부터 현재까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78명이 숨지고 589명이부상했으며 대부분이 어린이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자 보건부는 앞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0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 아침,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휴전이 종료되었다. 휴전 연장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날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위반하고 이스라엘 영토에 발포했다면서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대한 군사 작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11월 24일(현지시간) 7시부터 나흘간 휴전에 들어갔다. 휴전 기간 동안 합의에 따라 하마스가 억류중인 인질 240여 명 중 50명을 석방하고 이스라엘 또한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150명을 풀어주기로 했다. 휴전 후 각각 2일과 1일로 두 차례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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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재개…최소 32명 사망
[동포투데이] 가자지구 보건부는 휴전이 종료된 12월 1일 오전 기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앞서 사망자 수는 6명으로 보고됐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휴전이 종료된 지 3시간 만에 이스라엘 점령군의 대량 학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32명으로 늘어났고, 부상자도 수십 명에 달했다"며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였다"고 밝혔다. 12월 1일 아침,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휴전은 만료되었고, 공식 발표는 없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하마스가 군사작전 중단을 위반하고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발포했다"며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대한 전투 작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1월 23일 카타르의 중재로 수십 명의 인질과 포로를 서로 교환하는 대가로 나흘간 군사작전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11월 24일 오전 7시(현지시간)에 시작된 나흘간의 휴전은 이후 2일과 1일로 두 차례 연장됐다. 12월 1일 오전 7시(현지시간)를 기해 휴전이 종료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휴전이 하루 연장됐다고 보도했다. 이 정보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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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헨리 키신저 서거에 조전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의 서에 대한 조전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그리고 개인의 명의로 헨리 키신저 박사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그의 가족에 진심 어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시 주석은 조전에서 헨리 키신저 박사는 세계적인 전략가이자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이자 좋은 친구라고 밝혔다. 이어 키선저 박사는 반세기 전 탁월한 전략적 안목으로 중미 관계 정상화에 역사적 기여를 해 양국 인민에게 복을 마련하고 세계를 변화시켰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또 키신저 박사는 중미 관계 발전을 촉진하고 양국 인민의 우의를 증진시키는 것을 필생의 추구로 삼았다며 그의 이름은 영원히 중미 관계와 연결될 것이며, 중국 인민은 키신저 박사를 영원히 기억하고 그리워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은 미국과 함께 중미 양국 인민의 우호 사업을 계승하고 중미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여 양국 인민에게 복을 마련해주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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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중국 본토, 대만 공격 가능성 희박”
[동포투데이] 퇴임을 앞둔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29일 "중국은 현재 경제·정치적 내부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가 주최한 딜북 서밋(DealBook Summit)이 방영한 사전녹화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차이 총통은 지금은 중국이 대만을 대거 침공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이는 주로 중국 본토가 국내 경제, 금융, 정치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국제사회가 전쟁은 선택 사항이 아니며 평화와 안정이 모든 당사자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점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차이 총통은 이날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뒤 중국의 대만 공격 위험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대만이 군사적, 위협, 회색지대 분쟁, 사이버 공격, 정보 조작 등의 위협에 직면해 있지만 대만 국민들은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차이 총통은 이어 "실제로 대만 국민들은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방어 능력과 사회적 인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이 총통은 또 우크라이나 전쟁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미국이 대만과의 파트너십이 중국 본토의 압박 속에서도 지속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고 칭찬했다. 차이 총통은 중국 본토의 비즈니스 환경이 악화되고 공급망의 유연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서방 기업에 중국 본토에서 대만으로의 이전을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중국 본토에서 사업을 하는 것은 예전보다 더 위험하다”며 "서구 기업들은 이 지역에서 대안이나 추가 옵션을 찾고 싶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칩 공급망 문제와 관련해 차이 총통은 대만의 반도체 제조 능력에 대한 미국의 관련 조치는 현 단계에서 대만에 유리하며, 공급망 회복력 구축 측면에서 "대만은 동맹국과 우방국을 돕는 동시에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원, 특히 인적 자원과 인재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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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올해의 몽상가'로 선정
[동포투데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선정한 2023년 올해의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올해의 몽상가’로 선정되었다. 이 매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젤렌스키가 서방 국가들을 설득해 우크라이나에 경제적 지원과 탱크와 전투기를 포함한 군사 장비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이 월계관이 그에게 수여된 것은 확실히 명실상부하다. 젤렌스키는 취임 이후 부패 척결, 국민의 상쾌한 하늘 돌려주기, 크림반도를 되찾아 국가의 영토 보전을 수호하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해 러시아의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유럽연합(EU)에 가입해 국가 경제를 부흥시키겠다는 꿈을 키워왔다.아쉽게도 이런 꿈들은 그가 부임한 뒤의 일시적인 충동으로 인해 멀어져 버렸다. 폴리티코는 또 2024년은 유럽의 '톱 몽상가' 젤렌스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도전이 될지는 그 자신도 셀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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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 사망...향년 100세
[동포투데이]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신문은 "헨리 키신저가 오늘 코네티컷 주 자택에서 10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키신저는 1970년대 미중 관계 정상화의 설계자였으며 국무장관과 닉슨, 포드 전 미국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냈다. 그는 중미 관계에 역사적 공헌을 했으며 다년간 중미 관계 발전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 왔다. 워싱턴과 베이징이 긴장 관계 완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이 키신저 전 장관은 지난 7월 중국을 마지막으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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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찰위성 작전실 공식 임무 수행
- [동포투데이] 북한은 지난달 출범한 군사정찰위성작전실이 어제(2일) 독립된 군사정보기관으로서의 임무를 공식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임무 수행을 통해 획득한 정보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해당 상설행정부들에 직접 전달되며, 지시에 따라 국가의 전쟁억제력으로 간주되는 중요부대와 인민군 정찰총국에 제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방성은 북한의 전쟁 억지력에 대해 더욱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1일 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에 성공해 백악관, 국방부, 미군기지, 남한 등 주요 지역을 위성사진으로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으로 북한의 전쟁억제력이 크게 향상됐고, 항공우주정찰능력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보유는 정당한 방위권 행사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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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장관 “中 첨단 반도체 개발 억제에 더 많은 자금 필요”
- [동포투데이] 라이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레이건 국방포럼에서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의 부상을 억제하기 위해 미 상무부가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라이몬도는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의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거부할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의 수출 통제를 담당하는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은 의회로부터 더 많은 자금 지원을 받아야 한다. 예산은 2억 달러로 전투기 몇 대에 해당하는 비용이다"라고 말했다. 라이몬도는 또한 미국 기업들이 반도체 수출에 대한 상무부의 수출 통제를 포함해 미국의 국가 안보 우선순위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포럼에서 "이곳 반도체 기업 CEO 중 일부는 돈을 벌 기회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국가 안보를 지키는 것이 단기적인 소득보다 더 중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과의 소통이 미중 관계의 안정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국가 안보 문제에 관해서는 미국이 눈을 뜨고 관련 위협에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10월 17일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지속적으로 국가 안보 개념을 확대하고 수출 통제 조치를 남용하며 일방적인 괴롭힘 행위를 해왔다고 비난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수출 통제와 관련해 여러 차례 입장을 표명했다"며 "미국은 경제 및 무역 및 기술 문제의 정치화, 도구화, 무기화를 중단하고 세계 생산 및 공급 사슬의 안정성을 교란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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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장관 “中 첨단 반도체 개발 억제에 더 많은 자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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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이스라엘 ‘하마스 지도자 살해’ 계획 공개
- [동포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스라엘 관리들을 인용해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가자지구 전쟁이 끝난 후 전 세계 범위에서 하마스 지도자를 색출해 살해할 계획이라고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리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 최고 정보당국이 레바논, 터키, 카타르에 거주하는 하마스 지도자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는 이러한 계획은 전 세계에서 비난을 받아온 수십 년간의 이스라엘 비밀 작전의 연장선에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 암살단은 베이루트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을 추격하고 두바이에서 하마스 지도자를 암살했다. 전직 이스라엘 관리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시리아에서 헤즈볼라 지도자를 암살하기 위해 차량 폭탄을 사용했고, 이란에서는 원격조종 소총을 이용해 핵 과학자를 살해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1997년 요르단에서 하마스 지도자 칼리드 마샬 독살하라고 명령했지만 작전은 성공하지 못했고 오히려 하마스의 정신적 지도자 아메드 야신이 석방되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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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으로 사망자 수 178명으로 증가
- [동포투데이] 가자 보건부는 텔레그래프를 통해 12월 1일 휴전이 종료된 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7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전이 종료된 1일 오전부터 현재까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78명이 숨지고 589명이부상했으며 대부분이 어린이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자 보건부는 앞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0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 아침,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휴전이 종료되었다. 휴전 연장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날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위반하고 이스라엘 영토에 발포했다면서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대한 군사 작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11월 24일(현지시간) 7시부터 나흘간 휴전에 들어갔다. 휴전 기간 동안 합의에 따라 하마스가 억류중인 인질 240여 명 중 50명을 석방하고 이스라엘 또한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150명을 풀어주기로 했다. 휴전 후 각각 2일과 1일로 두 차례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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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으로 사망자 수 178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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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재개…최소 32명 사망
- [동포투데이] 가자지구 보건부는 휴전이 종료된 12월 1일 오전 기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앞서 사망자 수는 6명으로 보고됐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휴전이 종료된 지 3시간 만에 이스라엘 점령군의 대량 학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32명으로 늘어났고, 부상자도 수십 명에 달했다"며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였다"고 밝혔다. 12월 1일 아침,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휴전은 만료되었고, 공식 발표는 없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하마스가 군사작전 중단을 위반하고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발포했다"며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대한 전투 작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1월 23일 카타르의 중재로 수십 명의 인질과 포로를 서로 교환하는 대가로 나흘간 군사작전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11월 24일 오전 7시(현지시간)에 시작된 나흘간의 휴전은 이후 2일과 1일로 두 차례 연장됐다. 12월 1일 오전 7시(현지시간)를 기해 휴전이 종료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휴전이 하루 연장됐다고 보도했다. 이 정보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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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재개…최소 3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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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 미중 관계ㆍ팔-이ㆍ러-우 전쟁 및 대만 문제 논의
- [동포투데이]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은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함께 양국 관계,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대만해협 상황 등을 논의했다. 설리번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이 10월 27일 워싱턴에서 왕이 중국 외교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회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은 “설리번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미·중 양국 관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갈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해협 양안 문제 등 주요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설리번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위험하고 불법적인 행동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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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 미중 관계ㆍ팔-이ㆍ러-우 전쟁 및 대만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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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왕이 中 외교부장 회견
- [동포투데이] 28일 미 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미중은 양국 관계에서의 경쟁을 책임감 있게 처리하고 원활한 소통 채널을 유지하여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바이든은 또 리커창 전 중국 총리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이에 앞서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미중 간 이견이 있는 문제와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미 국무부는 성명에서 "워싱턴에서 열리는 이번 회담은 미 국무장관의 베이징 방문에 이은 왕이의 답방"이라며 "개방된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미중 관계를 책임 있게 처리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국무장관과 왕이 외무장관이 회담에서 이견 분야와 협력 모색 분야를 포함해 일련의 양자, 지역, 글로벌 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회담에서 블링컨은 미국이 국가의 이익과 가치, 동맹과 파트너의 이익과 가치를 계속 보호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협의는 금요일에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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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왕이 中 외교부장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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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독백대결 ‘배틀모놀로그’ 시상식 성료
- [동포투데이] 큰호랑이제작소(대표 선우태웅)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문교협),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독백대결 ‘배틀모놀로그’ 1회 시상식이 2023년 10월 25일 문교협 글로벌 에듀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배틀모놀로그는 대회를 통하여 능력 있는 신인 연기자들을 발굴하고 연기 영상을 대중들에게 노출하여 배우들에게 많은 활동의 기회를 주기 위하여 기획되었고 17세~40세 까지 900여명이 참가했다. 예선을 통과한 세미 파이널 26명의 배우들은 동일한 환경에서 독백 영상을 촬영 하였으며 연기 영상은 배틀모놀로그 공식사이트 (www.battlekorea.com)를 통해 일주일간 공개 투표로 투명하게 진행 되었다. 전문심사위원단과 일반인 투표를 통하여 선발된 우승자는 문교협에서 수여하는 상금100만원, 준우승에게는 (주)마이엠에서 상업영화 출연권, 심사위원단상 2인에게는 협찬사 (주)마이엠과 YJ스튜디오에서 촬영권 혜택이 제공되었다. 파이널 우승자는 배우 이사라, 준우승은 배우 겸 모델 권태현, 심사위원단 상에는 뮤지컬배우 겸 가수 권오현, 배우 유성간이 선정 되었다. 심사위원 장유리교수(숭실대)는 제작환경이 어려워 기회가 많지 않은 배우들에게 이번 대회를 통하여 협업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행사로서 향후 다양한 배틀 대회와 창의적 콘텐츠개발이 기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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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독백대결 ‘배틀모놀로그’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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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 중국 국무원 총리 리커창 별세
- [동포투데이] 10월 27일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17기, 18기, 19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국무원 전 총리였던 리커창이 급성심장병으로 10월 27일 0시 10분 상하이에서 6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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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 중국 국무원 총리 리커창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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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이라크-시리아 주둔 미군 일주일 새 13차례 피격
- [동포투데이] 24일, 미 국방부는 지난 한 주 동안 미국과 그 동맹국의 이라크·시리아 부대가 최소 13차례의 드론과 로켓 공격을 받아 20여명의 미군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17∼24일 이라크에서 미국과 동맹국 군대가 최소 10차례, 시리아에서 최소 3차례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라이더는 공격자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공격자가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와 이란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미군 중앙사령부는 시리아 탄프 기지에서 드론 공격으로 군인 20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라크 아사드 공군기지에서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이라크 민병대 '이슬람 저항단체'가 25일 성명에서 "동북쪽 미군기지에 로켓포탄이 발사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군은 이라크와 시리아에 각각 약 2500명과 900명을 주둔시키고 있으며, 명목상으로는 IS 격퇴작전을 벌이고 있다. 팔-이 충돌이 발발하자 미군은 지중해 동부에 ‘포드’함과 ‘아이젠하워’ 항공모함을 보내 이스라엘에 군사원조를 제공했고, 이라크 민병대인 ‘알라여단’ 등은 지난 1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살해용 뗏목’을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알라여단’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목표를 공격하겠다며 미군의 이라크 철수를 요구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8일 반미·반이스라엘 시위가 발생한 가운데 하마스는 이날 늦게 성명을 통해 미 점령군을 상대로 앞으로 더 많은 공격을 실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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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이라크-시리아 주둔 미군 일주일 새 13차례 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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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군사 지원을 받는 상위 10개 국은?
- [동포투데이] 지난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고 미 항모 2척과 상륙함 몇 척을 동지중해에 파견하고 중동에 공군중대를 증파했다고 스위스 일간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이 23일 보도했다. 미국 국무원, 미국 국제개발처(USAID) 등 기관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미국의 군사 지원 목록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1948년 이스라엘 건국부터 2022년까지 미국이 이스라엘에 제공한 양자 간 직접 지원 총액은 약 2,646억 달러에 달한다. 미국의 원조 2위는 이집트로 미국으로부터 양자간 직접 원조로 총 1536억 달러를 받았고 3위는 베트남이다. 4~10위는 아프가니스탄(1,460억 달러), 이라크(920억 달러), 한국(880억 달러), 우크라이나(839억 달러), 영국(811억 달러), 터키(781억 달러), 인도(767억 달러) 순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 대부분은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된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보호국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아이언 돔' 시스템용 탄약을 포함해 대량의 첨단 무기와 장비를 제공했다. 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되고 미·서방의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련 지원의 액수와 빈도가 높아 미군 지원 상위 10개국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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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군사 지원을 받는 상위 10개 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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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25개 사단, 가을 공세에 투입
-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1년 넘게 이어지면서 도네츠크, 루간스크, 자포리자 등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다. 러시아는 올해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슬라비얀스크가 큰 타격을 입은 뒤 유례없는 규모의 가을 공세를 펼치며 겨울을 앞두고 결정적인 승리를 노리고 있다. 안즈 키베세르그 에스토니아 국방정보센터장이 에스토니아 텔레비전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최소 25개 사단의 돌격부대가 공격에 가담했다고 한다. 이들 부대에는 보병, 기갑부대, 포병부대, 로켓부대, 공수부대, 특수부대 등이 포함되며, 총병력은 약 90만 명이다. 여기에 최신형 탱크 약 3,000대와 다양한 전투기 2,000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1941년 바르바로사 작전 이후 러시아가 동부전선에서 벌인 최대 규모의 공세다. 러시아군의 공세는 크게 쿠피얀스크, 리만, 도네츠크 등 세 갈래 방향으로 나뉜다. 쿠피안스크에서 러시아군은 오스킬강 나루터를 장악함으로써 우크라이나군의 기동성을 제한하고 러시아군 진지에 대한 반격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리만 지역에서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경보병 돌격대가 있는 세레브랸스키 숲 지역에 공세를 게시하고 있다. 도네츠크 방향에서 러시아군은 로켓 발사기와 드론을 이용해 2023년 이후 가장 강력한 공세를 펼쳤다. 목표는 아브데예프카를 포위하고 우크라이나군과 후방 간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다. 러시아군의 공격은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 에스토니아 정보 당국자는 “쿠피얀스크와 리만 방향에서 러시아가 주도권을 완전히 되찾았고,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가 방어에 치중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러시아 언론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탱크와 장갑차 수백 대를 파괴하고 전투기 수십 대를 격추했으며 우크라이나 병사 수천 명을 포로로 잡았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중요한 전략 지점을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러시아군의 공세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인력과 장비에서 열세였지만 쉽게 저항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형과 도시의 이점을 이용하여 끈질긴 방어와 반격을 가하여 러시아군에 막대한 사상자를 입혔다. 특히 도네츠크 방향에서 우크라이나군은 아프제예프카 부근에서 격렬한 시가전을 벌여 러시아군이 방어선을 뚫지 못하게 했다. 우크라이나 언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미 러시아군 병사 수천 명을 사살하고 탱크와 장갑차 수백 대를 파괴했으며 전투기 수십 대를 격추해 러시아군의 포위망을 막는 데 성공했다. 러시아군의 가을 공세가 우크라이나 전장의 판세를 바꿀지는 두고 봐야 알 것 같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공세가 러시아의 동부전선에서의 마지막 대규모 공세라는 것이다.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러시아군은 혹한과 보급, 피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을 것이고, 우크라이나군은 이를 이용해 방어와 반격 능력을 강화할 것이다. 또 유럽과 국제사회도 러시아의 침략 행위에 대해 강한 비난과 반대를 표명하며 즉각 공격을 중단하고 평화협상을 재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가 안팎의 압박을 견딜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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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25개 사단, 가을 공세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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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침실에서 심정지 후 소생
- [동포투데이] SVR General 채널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3일 저녁 "심장마비 후 소생했다"고 보도했다. SVR General 채널은 호전적인 러시아 대통령이 불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자주 보도했으며 해외 방문을 포함해 대통령의 최근 모든 모습이 한 명 이상의 대역에 의해 수행되었다고 주장했다. 의사들은 푸틴을 관저에 위치한 특수 중환자실로 보내기 전에 그를 소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SVR General 채널은 "의사들의 심페소생술로 푸틴 대통령의 심장이 다시 뛰었고 그는 의식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크렘린궁은 이 주장에 반응하지 않고 있다. 러시아 관리들은 이전에 푸틴(71세)이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강력히 부인했다. SVR General 채널은 이어 "모스크바 시간으로 21시 5분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경호원 들이 대통령 관저에 도착했을 때 소음이 들렸다"고 덧붙였다. 이 채널에 따르면 뭔가 대통령 침실에서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자 경호원 2명이 곧바로 침실로 들어섰고 바닥에 누워 경련을 일으키며 눈을 굴리는 푸틴을 발견했다. SVR General 채널은 “현재 푸틴은 심폐소생술에 필요한 의료 장비가 설치된 관저 내 특별실로 옮겨졌다”며 “푸틴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의료 관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SVR General 채널은 우리는 종양 및 기타 질병으로 인해 푸틴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고 있다고 여러 번 이야기했다며 의사들은 푸틴의 건강 상황이 심각해 늦은 가을까지 생존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고, 이번 심장 마비는 대통령 측근들에게 심각한 충격을 주었다고 전했다. 푸틴과 가까운 여러 사람들은 저녁 사건 소식이 전해지자 서로 전화로 연락했고, 앞으로 며칠 안에 대통령 사망 시 가능한 조치에 대해 24일에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23일 밤, 푸틴 대통령의 자동차 행렬이 러시아 권력의 중심지인 크렘린을 향해 설명할 수 없는 심야 운전을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이러한 주장에 신빙성을 부여했다. 대통령은 대개 거대한 정부 청사 내부의 공식 아파트보다는 모스크바 외곽에 거주하고 있다. 이 채널은 빅토르 미하일로비치(Viktor Mikhailovich)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전직 크렘린궁 중장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본의 한 TV 방송은 러시아가 인공지능을 사용해 푸틴 대통령의 얼굴, 걸음걸이, 목소리 등을 여러 모습으로 분석한 후 대역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군사 정보국 수장인 키릴로 부다노프(Kyrylo Budanov) 중장도 같은 주장을 하며 2022년 6월 이후 진짜 푸틴이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 했다. 그는 지난달 “모두가 아는 이 남성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때는 2022년 6월 26일이었다”고 말했다. SVR General 채널은 이 모든 것이 푸틴의 대역을 연기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받고 러시아 첩보기관으로부터 수년간 훈련을 받은 대역배우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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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침실에서 심정지 후 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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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스라엘에 지상전 연기 권고
-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는 여러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인질 협상을 위한 시간을 벌고 더 많은 인도주의적 지원이 가자지구에 유입될 수 있도록 이스라엘에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공격을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중동에서 미국의 이익에 대한 이란 지원 단체의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더 갖기를 원하고 있다. 미국 관리는 이스라엘 지상군이 가자지구에 진격할 경우 미국을 겨냥한 이러한 공격이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은 이스라엘에 지상전을 자제할 것을 요구하지 않았고, 이스라엘의 결정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제거 목표를 여전히 지지하고 있다. 신문은 두 명의 미국 관리를 인용해 미국이 이스라엘에 지상전을 연기하자는 제안을 오스틴 국방장관이 전달했고 미 국방부가 지상전 등 군사 작전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워싱턴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의 한 외교관은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에 지상공격을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미국 정부와 긴밀히 대화하고 협의했으며 미국은 지상작전에 대해 이스라엘을 압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 오후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최근 정세 추이를 논의했다. 바이든은 이날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정상들과도 전화회의를 가졌다. 한편 백악관 브리핑에 따르면 바이든과 네타야후는 첫 두 차례의 인도적 구호물자가 가자지구에 도착한 이후에도 가자지구를 위한 주요 구호물자를 계속 수송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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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스라엘에 지상전 연기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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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공격 임박? 이스라엘, 수만 명의 군인과 수백 대의 탱크 국경에 집결
-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언론 AFP는 하마스가 10월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해 1,400명을 살해한 이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파괴적인 공중 및 지상 폭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하마스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는 4,385명이다. 이스라엘군은 또한 가자지구 국경에 수만 명의 군인과 수백 대의 탱크를 집결시키는 등 예상되는 지상 공격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는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누구의 요구가 아닌 최선의 조건을 바탕으로 전쟁의 다음 단계에 진입해야 한다”라며 “오늘부터 공습을 강화하고 위험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첫 번째 국제 구호품이 이집트에서 국경을 넘어 가자지구와 포위된 팔레스타인 영토에 도착한 지 몇 시간 후에 나왔다. 이스라엘 군 지휘관도 21일 전선 부대를 시찰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 방위군 참모총장은 시찰 중 한 보병여단에 “가자지구는 인구밀도가 높고 적군이 그곳에서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지만 우리도 (공격)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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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공격 임박? 이스라엘, 수만 명의 군인과 수백 대의 탱크 국경에 집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