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슈퍼리그 창춘 야타이, 이장수 감독 경질

  • 화영 기자
  • 입력 2017.04.16 19:0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5-bH-fyeimqy1966601.jpg▲ 이장수 감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슈퍼리그 창춘 야타이(长春亚泰)는 올시즌 5경기에서 1무 4패로 부진한 성적을 거둔 이장수 감독을 경질했다. 
 
창춘 야타이는 16일, 공식 웨이보(微博)를 통해 이장수 감독과 결별했다고 발표하며 감독을 찾아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창춘 야타이는 현재 승점 1점으로 리그 16위(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2016년 5월 이 감독은 중국 1부리그인 슈퍼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2무 5패로 리그 최하위(16위) 부진에 빠진 창춘 야타이 사령탑을 잡은 후 팀을 12위까지 끌어 올리며 잔류에 성공했다.

이 감독은 지난 1998년 충칭 리판 사령탑으로 중국 무대에 데뷔, 2001년에는 중국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충칭의 별"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팬들로부터 신임이 두터웠다.

이 밖에도 칭다오 벨리에이트, 베이징 궈안, 광저우 에버그란데 등에서 감독 생활을 했다. 특히 광저우를 이끌던 2011년에는 슈퍼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현재 박태하 연변FC 감독, 장외룡 충칭 리판 감독, 최용수 장수 쑤닝 감독 등이 슈퍼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슈퍼리그 창춘 야타이, 이장수 감독 경질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