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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 "신중하고 냉정하게 경기를 풀어갈 것"

  • 화영 기자
  • 입력 2017.03.3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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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bc755ef55dab1c52abd718ccd625df6.png▲ 연변부덕 FC 박태하 감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월 1일 오후, 중국 슈퍼리그 연변부덕 첫 홈경기인 연변부덕 대 광저우 푸리의 경기가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다.
 
연변신시강(延邊信息港)에 따르면 31일 오후 있은 경기전 언론 브리핑에서 연변부덕 박태하 감독은 “내일 경기는 첫 홈장경기이고 의미있는 경기이다. 그동안 2연승을 하고 있는 광저우 푸리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했다. 내일 좋은 결과를 얻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막무가내식으로 승점 3점만 생각하는 경기보다는 신중하고 냉정한 경기를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연변부덕 외국용병 니콜라는 “내일은 첫 홈경기인 만큼 우리는 전력을 다해 경기를 할 것이며 좋은 경기를 팬들에게 선물해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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